HOME > 관련기사 (2013국감)한은, 경제전망 오차 가장 커..신뢰 '뚝' 한국은행의 경제전망이 국내외 경제기관들을 통틀어 가장 부정확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이한구(새누리당) 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한은이 발표한 경제성장률 전망과 실제 경제성장률 간 오차는 지난 2008년 2.4%로 국회예산정책처(2.5%)와 한국개발연구원(2.7%)보다 작았지만, 2011년 이후 타 경제기관들에 비해 오차가 커졌다. 한은의 2011년 경제... (2013국감)한은, 지방대 출신 인재 차별..지역본부로 발령 한국은행이 지방인재 몫으로 선발한 신입행원 대다수가 2년 만에 지역본부로 내려 보내진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낙연(민주당) 의원(사진)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1년 지방인재로 채용한 6명의 직원 중 5명이 지방으로 발령 났다. 한은은 지난 2011년부터 직원의 수도권 편중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신입직원 채용 시 합격 예정인... (일문일답)김중수 "내년 성장률 3.8%로 하향..대외 여건 반영"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0일 "내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기존 4.0%에서 3.8%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 이후 열린 기자 설명회에서 "국제통화기금(IMF)의 성장률 전망 수정을 반영한 것"이라며 "IMF가 전세계 성장을 하향조정하는데 한국만 아무런 변화가 없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지난 8일 IMF는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 한은, 기준금리 다섯달째 동결..연 2.50%(종합)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0일 본회의를 열고 이달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2.50%로 유지했다. 이로써 한은 금통위는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한 지난 5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한차례 인하한 후 5개월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금통위가 동결을 결정한 배경은 대외 불확실성이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지난달로 예견됐던 미국의 출구전략이 연기된 것과 연방... 김중수 "올해 경제성장률 2.8%로 유지" 10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직후 기자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