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디폴트 피했지만, 국민 신뢰도 추락 미 연방정부가 사상 최악의 위기인 디폴트(채무불이행)를 무사히 피해갔지만, 의회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는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부 여론조사를 시행한 결과 이들 집단은 집단심층 면접에서 "미 의회는 정부의 신뢰를 회복시켜야 한다"고 답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심층면접 대상 집단은 테네... 양승조 "軍 선거 개입,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 시급" 양승조 민주당 최고위원은 18일 "박근혜 대통령을 위해서라도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선거 개입 사태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가 진정으로 시급한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양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국정원과 사이버사령부 구체적 연관성이 드러나면서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선거 개입 의혹이 사실로 바뀌어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양 최고위... (2013국감)현오석 "사내유보금, 투자전환 위한 세제 필요" 대기업의 과도한 사내유보금문제와 관련해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투자로 전환하도록 하기 위한 세제장치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현오석 부총리는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사내유보금에 대한 과세방안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이인영 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성장촉진을 위해서는 (사내유보금을) 투자쪽으로 전환되도록 세제라든지 그... 기재부 "취득세감면 1월 시행, 합의한 적 없다" 취득세 영구감면의 적용시점을 내년으로 미루는 것으로 일부 언론보도가 나간 것과 관련해 기획재정부는 정부부처간 그런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석준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 도중 기자와 만나 취득세 영구인하 시점을 내년으로 미루는데 부처간 협의가 이뤄졌냐는 질문에 "그런 협의를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취득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