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정부, 신고리 원전 부품불량에도 '밀양송전탑' 강행 새누리당과 정부는 신고리 원전 3, 4호기의 완공 시기가 불량 제품으로 인해 늦춰졌지만 밀양 송전탑 건설은 주민 반대와 상관없이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18일 새누리당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최경환 원내대표는 “내년 여름 완공 예정이었던 신고리원전 3, 4호기 제어케이블 성능이 불량으로 드러났다고 한다”며 “내년 여름 심각한 전력난이 예상되는 것은 물론 신고리원전 준... (2013국감)새누리, 역시나 박원순에 '반미 친북' 딱지 붙이기 이장우 새누리당 의원이 18일 국회 교통위원회의 서울시청 국정감사에서 무례한 태도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 의원은 박원순 시장에게 본격적인 질의에 나서기 전에 책 한 권을 집어들며 "이 책을 혹시 봤나"고 문의했다. '안철수·박원순의 正體(정체)'라는 제목의 해당 책은 '조갑제닷컴'에서 출간한 책으로 안철수 의원과 박 시장에 대해 '반국가·반헌법·반미·친북적'이라는 ... 새누리 "민주당 국감은 민생 아닌 정쟁" 국정감사 5일차를 맞이한 18일, 새누리당은 국감 진행이 잘되고 있지만 일부 상임위에서 야당에 의한 '대선 뒤풀이성 정쟁 국감'이 발생한다고 비판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에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선거 끝난 지가 언젠데 아직도 대선 뒤풀이에 급급한 민주당의 자세를 민생으로 돌려야 비로소 정치권이 정상적인 모습을 찾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최 원... (2013국감)"신분확인 없이 국정원 직원 증거분석실 입회" 국정원 직원이 서울경찰청 증거분석실에 신원확인 없이 입회한 것에 대해 민주당이 서울경찰청을 맹비난했다. 민주당은 17일 서울경찰청을 대상으로 한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난해 12월14일 '국정원 댓글녀' 김씨와 '신원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은' 또 다른 국정원 직원이 임의제출한 노트북을 분석하던 디지털분석실에 동행한 것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 (2013국감)강기윤 "김용판, 억울한 누명 쓰고 있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강기윤 (새누리당) 의원은 17일 서울지방경찰청 국정감사 중 보도자료를 통해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이 국정원 수사와 관련해 억울한 누명을 쓰고 있다고 주장했다. 강기윤 의원은 "당시 정황을 살펴보면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은 국정원 수사에 대해 축소·은폐 지시를 하지 않았고 할 필요도 없고, 할 수도 없었다"며 "억울한 누명"이라고 강조했다. 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