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국감)현재현 "동양파이낸셜대부로 순환출자 고리 형성" 현재현 동양 회장이 동양파이낸셜 대부와 티와이머니를 통해 동양그룹 순환출자 고리를 형성했다고 인정했다. 18일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김영환 의원이 "동양그룹은 법의 허점을 이용해 전무후무한 대부업체를 이용한 순환출자 고리를 만들지 않았냐"고 묻자,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은 "동양파이낸셜 대부가 완전 대주주는 아니지만 취지는 맞다"고 대답했다. 또 김 의... (2013국감)농협 "안랩에 3·20전산마비 손해보상 소송 검토 중" 농협중앙회가 지난 3월 발생한 농협은행 전산망 해킹 사태와 관련해 보안프로그램 납품업체인 안철수연구소(안랩)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18일 전태민 농협중앙회 IT본부장은 농협 국감장에서 "안랩 관계자들이 북한의 해킹으로 결론난 전산사고라며 손해배상책임 없다고 주장한다"며 "협상이 안될 경우 소송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국회 농림축산... (2013국감)자전거사고 해마다 증가..안전대책 필요 자전거 교통사고가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태원(새누리당)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전거 교통사고 발생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시내에서 발생한 자전거 교통사고는 8933건이었다. 한해 평균 2977.6건이 발생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0년 2847건, 2011년 2861건, 2012년 3225건이 발생했다. 최근 ... (2013국감)경전철 사업, '세금먹는 하마'될까 우려 서울시 경전철 사업에 대해 재정부담이 증가되면서 '세금먹는 하마'가 될 우려가 제기됐다. 18일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박수현(민주당) 의원은 "서울시는 민자사업으로 추진됐다가 '세금 먹는 하마'로 전락한 용인과 김해 경전철의 실패 사례를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간사업자와 협의된 요금수준과 기본요금과의 차액에 대해 재정지원... (2013국감)심야버스, 노선 따라 이용객 '천차만별' 심야에 운행되는 '올빼미 버스'가 노선에 따라 이용객수에 큰 편차를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명수(새누리당) 의원은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지난 3일 서울역 환승센터에서 실시한 올빼미 버스 실태 자체조사 결과, N16버스는 만차로 이동했지만 N10버스는 빈 채로 운영이 돼 각 노선별로 이용객들의 차이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이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