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국감)김중수 언행 구설수..의원들 질타 쏟아져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한은 직원 폄하 논란에 이어 지난 9월 비상근무 기간에 휴가를 다녀온 사실이 추가로 알려지면서 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졌다. 18일 기획재정위원회 한국은행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이낙연 의원은 “지난달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여부를 결정하는 FOMC 때문에 한은은 비상근무를 실시하겠다고 했다”며 “이 기간 총재가 강원도 리조트에 있었다는 사실... (2013국감)한은, 경제전망 오차 가장 커..신뢰 '뚝' 한국은행의 경제전망이 국내외 경제기관들을 통틀어 가장 부정확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이한구(새누리당) 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한은이 발표한 경제성장률 전망과 실제 경제성장률 간 오차는 지난 2008년 2.4%로 국회예산정책처(2.5%)와 한국개발연구원(2.7%)보다 작았지만, 2011년 이후 타 경제기관들에 비해 오차가 커졌다. 한은의 2011년 경제... (2013국감)한은, 지방대 출신 인재 차별..지역본부로 발령 한국은행이 지방인재 몫으로 선발한 신입행원 대다수가 2년 만에 지역본부로 내려 보내진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낙연(민주당) 의원(사진)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1년 지방인재로 채용한 6명의 직원 중 5명이 지방으로 발령 났다. 한은은 지난 2011년부터 직원의 수도권 편중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신입직원 채용 시 합격 예정인... (2013국감)동양증권 정진석 사장, 허위사실로 CP판매 독려 동양증권 사장이 지난 9월 초까지도 허위사실로 계열사의 기업어음(CP)판매를 독려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뉴스토마토) 17일 무소속 송호창 의원은 정진석 동양증권 사장이 지난 9월9일 동양증권 강남본부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허위사실로 직원들의 CP판매를 독려했다고 밝혔다. 송 의원에 따르면, 정 사장은 당시 동양그룹의 자금사정이 악화되는 시점에도 그룹이 위기를... 동양증권 이탈자금 10조원..증권업계, 유치경쟁 '치열' 동양사태로 인해 동양증권의 고객이 대거 이탈하고 있는 가운데 동양에서 빠져나온 자금을 유치하려는 마케팅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동양그룹 법정관리 사태' 이후 동양증권 금융투자상품에서 빠져나간 자금은 10조원에 달한다. 16일 금융투자업계 따르면 동양그룹 사태가 시작된 지난달 23일부터 약 3주 동안 동양증권 금융투자 상품에서 이탈된 금액은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