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철수 "국정원 이어 군의 대선개입, 朴 직접 나서야"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최근 국방부 사이버사령부 소속 현역 군인과 군무원들의 대선 개입 사실이 드러나고 국가보훈처 역시 지난 대선을 앞두고 편향적 활동을 한 것이 밝혀지자 18일 성명서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명서에서 안철수(사진) 의원은 "국가기관, 특히 어떠한 경우에도 엄정한 중립을 지켜야 하는 군이 대선에 개입한 것은 말 그대로 ... 朴대통령 지지율 3주째 횡보, 순방효과가 공약파기 상쇄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3주째 50% 중반에서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감사에서 민주당이 박 대통령 공약 파기와 국방부 사이버사령부의 대선개입 의혹을 부각시켰지만 인도네시아•브루나이 순방 효과가 이를 상쇄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갤럽은 18일 10월 셋째 주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56%(14~17일 전국 성인 1215명 휴대전화 RDD 방식 조사,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민주 "檢 윤석열 배제, 사실상 국정원 수사팀 해체 시도" 민주당은 검찰이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특별수사팀의 윤석열(여주지청장) 팀장을 배제시킨 것은 "사실상 해체 시도"라고 강력히 반발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18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검찰이 윤석열 팀장을 배제시킨 것은 "채동욱 찍어내기에 이은 특별수사팀의 사실상 해체 시도"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국정원 댓글 공작 작업에서 트윗 공작 작업... "'국정원 수사팀장 배제. 현 정권 노골적 수사 개입"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특별수사팀장을 맡았던 윤석열 여주지청장이 수사팀에서 전격 배제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야당 측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은 18일 국감이 진행되던 헌법재판소 기자실에서 “이번 조치는 전대미문의 정권의 수사 및 공판개입 사태”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야당 의원들은 “검찰 수사결과 국정원 댓글 사... 檢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수사팀장 수사팀에서 배제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특별수사팀장을 맡았던 윤석열 여주지청장이 수사팀에서 전격 배제됐다. 서울중앙지검은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수사와 관련해 수사 지휘팀장인 윤 지청장에 대해 18일부터 직무배제명령을 내렸다. 검찰측은 윤 지청장이 6개월 넘게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수사를 지휘하면서 본래 직무인 여주지청장 업무 공백이 길어지는 것을 우려해 이같은 조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