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동양사태로 회사채 시장 '꽁꽁'..철강사들 유동성 확보 '비상' 엎친 데 덮쳤다. 국내 철강업계는 올해도 추운 겨울이 예상된다. 원재료 가격 상승과 수요부진에 따른 판매가격 하락에 이어 이번엔 회사채 시장까지 얼어붙었다. 시장에서의 자금 확보가 어려워지면서 재무 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웅진그룹을 시작으로 STX그룹, 동양그룹까지, 연이은 대기업의 도산으로 금융권과 개인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자금줄은 막혔다. 수익... (2013국감)동양, 5년간 개인에 판 회사채·CP 19조원 넘어 동양그룹이 지난 2009년 이후 개인 투자자에게 팔아온 회사채와 기업어음 규모가 19조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 이상직(민주당) 의원은 동양그룹 6개 계열사가 최근 5년간 회사채와 기업어음이 각각 3조2529억원과 15조8871억원으로 모두 19조1400억원에 이른다고 17일 밝혔다. 발행한 회사채와 기업어음은 대부분이 개인투자자들에게 팔렸다. 이 의원은 2... 동양사태 후유증..회사채시장 '양극화 현상' 지속 동양그룹 사태로 크게 위축된 회사채 시장의 업종과 등급별 양극화 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KDB대우증권에 따르면 이달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는 4조8120억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회사채 공급부담 우려가 큰 상황에서 웅진그룹을 시작으로 동양그룹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신청에 이르기까지 계속되고 있는 기업들의 신용위험은 회사채 시장의 양극화를 ... 현재현 회장, 朴대통령 해외순방 수행중 5천억 회사채 발행 현재현 동양 회장이 박근혜 대통령의 해외 순방을 수행한 기간 동안 그룹 회사채 5000억원을 발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비율이 높은 기업의 경영자가 대통령 해외 순방에 동행하면서 거액의 회사채를 발행한 것은 개인투자자에게 공신력을 오인하도록 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한 유동성 위기를 겪는 기업의 총수를 대통령 공식행사에 수행하도록 한 청와... 양극화 심해진 회사채 시장, 우량채 비중 높아져 동양그룹 사태로 회사채 발행 시장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우량등급 채권 중심의 쏠림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5일 KDB대우증권에 따르면 이번주에는 차환물량을 중심으로 1조1600원 규모의 무보증 회사채가 발행됐다. 특히 우량 등급인 AA급 이상 업체들의 비중이 전체의 84.8%까지 상승하면서 회사채 발행액이 상환액 규모를 웃도는 순발행으로 전환됐다. A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