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화학업계 3분기, '1강2중1약'..주력제품에 '희비' 석유화학 업계의 올 3분기 실적은 '1강2중1약' 체제로 관측됐다. 희비는 주력제품 간 차이에서 나타났다. 범용제품으로 분류되는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스타이렌모노머(SM) 등이 계절적 성수기를 맞아 실적 회복에 기여한 반면 합성고무의 주요 원료인 부타디엔(BD)은 전방산업인 자동차와 타이어의 업황 침체에 발목이 잡힌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부타디엔과 합성... 박찬구 금호석화 회장 공판서 '검찰 VS 변호인' 날선 공방 박찬구 금호석화 회장에게 적용된 배임 혐의를 두고 23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 11부(재판장 김기영) 심리로 진행된 박 회장의 5차 공판에서 검찰과 변호인 측의 날선 공방이 벌어졌다. 앞서 박 회장은 금호P&B화학의 등기이사로서 지배적인 영향력을 행사해 왔으며, 이를 통해 아들인 박준경 금호석화 팀장 명의로 28억원을 빌려 개인채무 상환을 위해 사용한 혐의로 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