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朴대통령 지지율 3주째 횡보, 순방효과가 공약파기 상쇄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3주째 50% 중반에서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감사에서 민주당이 박 대통령 공약 파기와 국방부 사이버사령부의 대선개입 의혹을 부각시켰지만 인도네시아•브루나이 순방 효과가 이를 상쇄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갤럽은 18일 10월 셋째 주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56%(14~17일 전국 성인 1215명 휴대전화 RDD 방식 조사,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새누리 "복지부·여당 공모론은 민주당 억지 음모" 기초연금에 대한 비판여론을 무마하기 위해 정부와 집권여당이 국정감사에서 공모했다는 민주당의 주장을 새누리당은 ‘어거지’라고 반박했다. 16일 민주당은 보건복지부가 ‘기초연금, 야당 의원 발언 대응안’을 새누리당 의원들에게 배포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복지부가 새누리당에 야당 주장에 잘 대응할 것을 청탁한 것이나 다름없으며 새누리당은 정부 견제 기능을 상... 野 "복지부, 새누리에 국감 대응자료 제공" 보건복지부가 국정감사를 대비해 새누리당 의원들에게 야당 의원들의 주장에 맞설 대응 자료를 만들어 배포한 사실이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16일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을 통해 "피감 기관인 보건복지부가 자신들을 잘못을 감추기 위해, 여당인 새누리당 의원들에게 야당 의원들의 주장에 맞설 대응 자료를 만들어 배포했다"며 관련 자료를 공개했다.... 정부 노후준비 대책 '미흡'..전문가들 '쓴소리' "소득공제에서 세액공제로 바꾸는 건 소비자 선택권 침해.", "연금 관련 정부의 콘트롤 타워가 없다." 15일 은퇴연금협회가 서울 중구 을지로 삼성화재 본사에서 '장년층의 노후준비와 개인·기업·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개최한 창립기념 세미나에서는 경제계, 학계 등에서 모인 인사들이 급속한 인구 고령화로 부각되고 있는 장년층의 노후 준비에 대처하는 정부의 정책에 대한 비판... 김원식 회장 "은퇴 인식 부족..적극적 실천 필요한 때" 김원식 은퇴연금협회 회장(사진)은 15일 은퇴연금협회 창립기념 세미나에서 뉴스토마토 기자와 만나 "베이비부머(1955년 1963년생) 세대를 중심으로 한 장년층의 은퇴준비를 위해 일자리 확대와 연금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우리나라의 급격한 고령화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개선이나 사회적 인식은 부족하다"며 "국민연금이나 사적연금에 대한 우려가 많이 나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