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축구 FA컵)포항스틸러스, 전북현대 꺾고 우승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포항스틸러스가 전북현대를 꺾고 컵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포항은 1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하나은행 FA(대한축구협회)컵' 결승에서 승부차기 점수 4-3으로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포항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맛봄과 동시에 내년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권도 획득했다. 포항과 전북은 박빙의 승부로 승부차기까지... 전북현대-포항스틸러스, FA컵 정상 두고 '외나무 승부' 전북의 '닥공'과 포항의 '스틸타카'가 우승컵을 두고 끝장 승부를 본다. 전북현대와 포항스틸러스는 오는 19일 오후 1시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13 하나은행 FA(대한축구협회)컵' 결승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의 승자는 상금 2억원과 함께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한다. 단판 승부이자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두 팀의 결승전은 MBC를 통해 ... (축구단신)유상철, K리그 홍보대사 활동 시작 外 ◇K리그 홍보대사 유상철. (사진제공프로축구연맹) ◇유상철, K리그 홍보대사 활동 시작유상철(41) K리그 홍보대사가 2002 한일월드컵 8강 스페인전 성지인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홍보대사로서의 첫 활동에 나선다.유상철은 오는 20일 광주FC와 부천FC1995의 K리그 챌린지(2부리그) 29라운드 경기가 열리는 광주월드컵기장을 찾아 팬들을 만난다. 그는 K리그의 홍보대사로서 ... 손흥민, 말리전 결승골로 '선발형' 입증 손흥민(21·레버쿠젠)이 자신을 둘러싼 선발 출장 논란에 대해 결과로 입증했다. 손흥민은 15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말리와 평가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한국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1-1로 팽팽하던 후반 1분 페널티 박스 침투 이후 역전골을 터트렸다. 그는 이청용의 패스를 이어 받아 가슴 트래핑 이후 오른발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한국은 후반 12분 김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