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英캔터베리 대주교 "건강한 사회, 성장만으로 불충분" 경제 성장만으로는 영국을 건강한 사회로 만들 수 없다는 의견이 나왔다. (사진제공캔터베리 홈페이지)20일(현지시간)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대주교(사진)는 케냐 라이로비에서 설교를 마친 뒤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경제성장은 영국 사회 문제들에 대한 이해와 함께 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웰비 대주교는 "모든 사람에게 양질의 집을 제공하고 역대 최고치의 실업률을 낮추... 영국경제, 高에너지 비용 · 低임금이 발목 공공부문의 임금 상승이 정체되고 고용불안이 확산되는 가운데 에너지 가격이 치솟자 영국 경제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마르키트에 따르면 지난 10월 가계 재정 지수(HIF)는 41을 기록하며 위축 국면을 이어갔다. 이는 전달의 40.8을 조금 웃도는 수치이나, 여전히 재정 확대를 뜻하는 50선을 크게 밑도는 수준. 또 마르키트의 조사결과, ... BOE "지속적 경기회복 없이 금리 인상 없어" 영란은행(BOE)이 경제회복세가 뚜렷해지기 전까지는 금리 인상을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밴 브로드벤트 BOE 정책위원은 20일(현지시간)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회복이 확실해지기를 원한다"며 "경제 회복세가 시작은 됐지만 지속적 회복이 확인되기 전까지 금리 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펜서 데일 BOE 수석 이코노미스트도 지난 18일 B... (유럽개장)中 성장률 호전 소식..'상승' 18일 유럽증시가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한국시각 오후 4시30분 현재 영국의 FTSE100지수는 전일대비 16.49포인트(0.25%) 올라간 6592.65를 기록 중이다. 프랑스 CAC40지수는 10.64포인트(0.25%) 오른 4250.28로, 독일 DAX지수는 8.88포인트(0.10%) 상승한 8820.86으로 장을 이어가고 있다. 중국 경제 성장률이 호전된 덕분에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중국 통계국... 브리티시가스, 에너지 요금 '인상'..가계 부담 급증 국영기업 브리티시가스가 다음 달부터 에너지 요금을 대폭 인상하기로 했다. 가격 상승으로 인해 영국 가계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17일(현지시간) 영국 2위 에너지 업체 브리티시가스는 오는 11월23일부터 전기료를 10.4%, 가스비는 8.4% 각각 인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브리티시가스는 "요금인상이 가계에 부담을 주는 것은 사실이나 비용이 증가한 탓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