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프로농구)KT 조성민, 고감도 슈팅으로 '제 몫 이상' 조성민(29)의 맹활약에 부산 KT가 웃고 있다. 부산 KT는 2013~2014 프로농구 정규시즌에서 1라운드 초반 3승2패로 중위권을 달리고 있다. KT는 시즌 초반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객관적인 전력에서 낮게 평가됐다. 하지만 조성민의 활약 속에 팀 전력이 안정권에 접어들고 있다는 평이다.개막 이후 5경기 모두에 나선 조성민은 평균 22.6득점으로 이 부문 3위에 올라있다. 국... (프로농구)4연패 KGC인삼공사, 걱정 '한 가득' 안양 KGC인삼공사가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4연패 늪에 빠졌다. KGC인삼공사는 18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와 경기에서 60-76으로 대패하며 시즌 첫 승을 재차 놓쳤다. 인삼공사는 KCC와 전반까지 팽팽한 흐름을 이어가다 3쿼터에서 점수차가 크게 벌어졌다. 이상범 감독은 경기 직후 "양희종 오세근만 빼면 점수차가 확 벌어진다"면서도 "다 제 잘못이고 연구... 21득점 폭발 KCC 강병현 "리더의 책임감 느낀다" 전주 KCC의 강병현(28)이 리더의 역할을 강조했다. 강병현은 18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인삼공사와 경기에서 이긴 직후 "코치님들이 리더의 정신을 강조했다"며 "큰 과제를 갖고 있는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강병현은 "(신)명호 형과 (임)재현 형이 있는데 내가 리더가 돼야 하나"라는 의문을 한때 가졌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그는 "연습이나 그런 부분에서 코치님들이 재... (프로농구)강병현 24득점..전주 KCC, 인삼공사에 '완승' 전주 KCC가 홈에서 안양 KGC인삼공사를 대파했다. KCC는 18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KGC인삼공사와 경기서 24득점을 폭발한 강병현의 활약에 힘입어 76-60으로 승리했다. KCC는 3승째(1패)을 기록하며 2연승 이후 끊겼던 시즌 흐름을 이어갔다. 반면 KGC인삼공사는 주축 선수들의 부상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4연패에 빠졌다. 경기... (프로농구)전자랜드 포웰 "베테랑으로서 책임 느낀다" 인천 전자랜드의 리카르도 포웰(30·미국)이 베테랑으로서 책임감을 느낀다고 털어놨다. 포웰은 17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오리온스와 원정경기에서 76-73으로 이긴 직후 "어린 선수들에게 본보기가 돼야 한다"면서 "이들을 이끌어야 하는 베테랑 입장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21득점(5리바운드)을 몰아넣으며 전자랜드의 짜릿한 역전승을 일궜다. 전자랜드는 지난 시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