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년 식품·목재기업도 온실가스 줄인다..'목표 3.8만톤' 내년도 식품·목재기업의 온실가스 배출허용량이 정해졌다. 식품 업체 28곳과 목재 업체 7곳은 내년에 온실가스를 각각 3만3000톤, 5000톤씩 감축해야 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에 따라 식품·목재 부문 35개 관리업체의 내년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확정해 22일 발표했다.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는 대규모 온실가스 배출업체를 대상으... (2013국감)국회 농식품위, '쌀 목표가격' 집중 질의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처음으로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는 예상대로 '쌀 목표가격 인상' 문제에 초점이 맞춰졌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국정감사 내내 농가의 어려움 등을 이유로 정부의 쌀 목표가격 인상안에 대해 집중 질타했다. 민주당 김영록 의원은 "1995년 쌀값이 (80㎏에) 13만2000원이었는데 단순... (2013국감)"500억짜리 축산물브랜드육성타운, '애물단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2008년부터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5곳에 492억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한 축산물브랜드육성타운이 적자에 시달리거나 수년째 개장도 하지 못한 '애물단지'로 전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홍문표(새누리당)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를 통해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 (2013국감)"前 농식품부 고위공무원 조카, 토익성적 위조해 입사"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산하기관인 농림수산식품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직원 채용 과정에서 농식품부 고위공무원 출신 인사의 조카가 가짜 토익성적표를 제출, 합격하는 '채용 비리'가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우남(민주당) 의원은 농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 (2013국감)도농간 격차 심각..보육시설 4배 차이 우리나라 도시와 농촌간의 보육시설 격차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박민수(민주당)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보육시설 설치율은 농어촌이 19.9%인 반면, 도시지역은 80.1%로 무려 4배나 차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에 따르면 보육시설 수는 전체 4만2527개소 가운데 농어촌은 8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