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검, '국정원 추가수사 보고누락 논란' 감찰 착수(종합) 길태기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국정원 관련 의혹사건 추가 수사과정에서의 보고누락 논란'에 대한 감찰착수를 지시함에 따라 이번 감찰에서 수사외압 또는 항명성 수사강행에 대한 진위가 밝혀질지 주목된다. 길 직무대행은 22일 이준호 대검 감찰본부장에게 '국정원 관련 의혹사건 추가 수사과정에서의 보고누락 논란'에 대한 전반적인 감찰착수를 지시했다. 이번 사건은 감찰 1과... (2013국감)국정원, 유권해석도 없이 대화록 '공공기록물' 규정 국정원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공개에 앞서 유관기관에 회의록의 성격에 관한 유권해석을 의뢰했으나, 명확한 해석을 확보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체적으로 회의록을 '공공기록물'로 규정한 정황이 드러났다. 국정원은 지난 6월24일 회의록을 공개하면서 '회의록은 공공기록물'이기 때문에 공개에 하자가 없다고 주장했으나, 유관기관의 다른 해석을 아전인수 격으로 해석... 길태기 총장 직무대행 '국정원 사건' 보고누락 등 감찰 지시 길태기 검찰총장 직무대행은 22일 대검 감찰본부에 국정원 관련 의혹사건 추가 수사과정에서의 보고누락 논란 등 최근 발생한 문제에 대해 감찰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과 윤석열 전 특별수사팀장(현 여주지청장)이 감찰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 서울중앙지검이 실시해 온 윤 전 팀장과 수사팀에 대한 진상조사는 대검 감찰 착수와 함께 중단된 것으로 알... 감찰 요청 왜? 지휘력 흔들린 조영곤 '강공' 결심한듯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수사 축소지시 의혹을 받고 있는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이 22일 대검찰청에 감찰을 스스로 요청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중앙지검장에 대한 감찰도 그렇지만 고위 검찰간부가 스스로 감찰을 요청한 것인 극히 이례적이다. 검찰 안팎에서는 조 지검장이 전날 서울고검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수사 축소지시 의혹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