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선장 잃은 SK, 내년 경영방침 '안정'..투자도 '보수' 기조 사상 초유의 위기에 봉착한 SK그룹이 내년 경영 방침을 ‘안정’으로 설정했다. 신규사업 진출 등이 전면 보류된 상황에서 현상유지에 힘을 쓰겠다는 얘기다. 또 투자 계획도 최대한 보수적으로 잡을 것으로 전해졌다. '안정'과 함께 '지속성장'을 내걸었지만 최태원 회장과 최재원 수석부회장의 공백을 메우기가 쉽지 않음을 SK그룹 스스로 인정한 셈이다. SK그룹은 22일 서울 종... 10대그룹 CEO '단명'..마의 임기 3년 10대 그룹 CEO의 임기 수명이 채 3년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고작 26%만이 3년 이상 재직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500대 기업으로 범위를 넓혀도 3년 이상 근무자는 3명 중 1명에 불과했다. 마의 임기 3년인 셈이다. 그만큼 전문경영인의 재선임 비중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16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가 연말 재계 사장단 인사를 앞두고 500... (2013국감)문어발식 확장이 유동성 위기 불렀다 출총제 완화로 인한 재벌들의 문어발식 확장이 끝내 동양사태를 불러왔다는 지적이 나왔다. 동시에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출총제를 부활하고 순환출자를 금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이상직(민주당)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기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중 당기순이익이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는 대기업 집... (2013국감)MB정부 부자감세 사실로..10대재벌 법인세 10.6조 특혜 이명박 정부의 부자 감세가 10대 재벌그룹들에 대한 특혜로 이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상위 10대 재벌 기업이 이명박 정부 5년간 받은 법인세 공제·감면액이 10조원을 훌쩍 뛰어넘었다. 국내 법인수의 0.3%에 불과한 대기업들이 2년 연속 법인세 공제 감면 혜택의 50% 이상을 독식했다. 특히 삼성·현대차(005380)·SK(003600)·LG(003550)·롯데 등 상위 10개 기업에 대한 세...  15일 한국투자증권 추천종목 15일 한국투자증권 추천종목 <전일 시장 동향과 특징주> ◇동향오바마 대통령이 공화당이 제안한 6주짜리 부채 한도 증액안을 거부하며 하락 출발한 미국증시는 공화당이 새로운 타협안을 제시함에 따라 정치권의 협상이 곧 타결될 것이란 기대감에 상승 마감. 강보합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도 불구하고 투신을 비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