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짝퉁부품'으로 달린 KTX..안전성 불안 KTX 부품 납품 과정에서 국산품을 수입품으로, 재고품을 신품으로 속이는 비리가 적발되면서 열차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지난 15일 검찰은 사기와 공·사문서 변조, 뇌물 수수 등 혐의로 KTX 부품 납품업체 임직원 7명과 한국철도공사 직원 2명이 구속하고, 납품업체 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국산 부품을 수입 정품으로 둔갑시키거나, 재고 부품을 신품으... (2013국감)최연혜·김석기 사장, 박근혜표 낙하산 의혹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신들이 낙하산을 타고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장으로 내려왔다는 민주당의 지적이 줄을 이었다. 전직, 전공과는 관계없는 무작위 낙하산 인사라는 것이다. 14일 국토해양부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박기춘 의원은 "박근혜 태통령이 선거 때 자신을 도운 인사와 새누리당 총선 낙선자들을 국토부 산하 주요 공기업에 보은 차원에서 낙하산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 안양역사, 코레일 상대 '영업행위금지 소송' 패소 확정 안앙역사(주)가 역사 내에서 신발이나 가방, 화장품 등의 영업행위를 금지하라며 한국철도공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사실상 패소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안양역사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를 상대로 낸 영업행위금지 등 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패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 보냈다고 7일 밝혔다. 재판부는 ... 코레일 신임 사장에 최연혜 교통대 교수 내정 최연혜(57·사진) 한국교통대(전 철도대학) 교수가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신임 사장에 내정됐다. 코레일 역사상 첫 여성 수장이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청와대는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가 추천한 코레일 사장 후보 가운데 심사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최 사장 내정자는 오는 2일 공식 취임한다. 최 내정자는 대전여고와 서울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만하임대... 코레일, 철도포인트 사용처 확대 쓸 곳이 마땅찮다는 지적을 받아온 철도포인트 사용처가 연말까지 확대된다. 철도포인트는 회원가입 시 1만원을 납부한 유료회원을 대상으로 이용실적에 따라 적립하는 것으로 지난해 7월 폐지됐다. 대신 코레일은 모든 회원에게 이용실적에 따라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에 적립된 철도포인트는 승차권 구입, KTX 영화객실과 역사내 편의점 스토리웨이(온라인매장 포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