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재인 "지난 대선 불공정..朴 수혜자"(종합) 새누리당 정권의 국가기관들이 전방위적으로 대선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맞섰던 문재인 의원이 23일 "지난 대선은 불공정했다"며 초강수를 꺼내들었다. 문 의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다음 대선에서도 국가기관이 동원되는 선거가 되면 안 된다"며 지난 대선을 사실상 '관권선거'로 규정하고, 박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다.... 민병두 "지난 대선, 부정선거 맞다" 민병두 민주당 전략홍보본부장이 지난해 대선에 대해 "부정선거가 맞다"고 밝혔다. 다만 '대선불복'과는 거리를 뒀다. 민 본부장은 23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 대선은 3국1경(국정원·국가보훈처·국방부 + 경찰)이 합작한 부정선거"라며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민 본부장은 "지난해 여론조사에서 선거에 SNS가 영향이 있다는 의견이 85%였다"며 "트위터... 문재인 "지난 대선 불공정했다"(1보) 18대 대선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패했던 문재인 민주당 의원은 23일 "지난 대선은 불공정했다. 다음 대선에서도 국가기관이 동원되는 선거가 되면 안 된다"며 박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다. 검찰총장 후보자 3명 내일 결정 법무부는 현재 공석 중인 검찰총장후보자 추천을 위한 검찰총장후보자추천위원(위원장 김종구 전 법무부 장관)회 회의가 내일(24일) 오후 2시부터 법무부 7층 회의실에서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추천위는 총 9명으로 당연직 5명과 비당연직 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당연직은 권순일 법원행정처 차장, 김주현 법무부 검찰국장, 위철환 대한변협회장, 배병일 한국법학교수회장, 신현... 새누리 "민주, 대선 불복하나" 집중 질타 국정원의 댓글 수사 과정에서 검찰 지도부의 외압 논란이 이는 한편 군 사이버사령부 요원의 대선 개입 정황이 사실로 밝혀짐에 따라 불리한 형국에 몰렸던 새누리당은 민주당의 대선 불복 발언을 문제삼아 돌파구를 마련하려는 듯하다. 23일 새누리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당 지도부와 중진의원들은 민주당의 대선 불복 움직임을 집중적으로 질타했다. 황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