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인가구를 잡아라..소비여력에 주목 혼자 사는 사람들의 절반 이상이 만족감을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거비는 상대적으로 많이 들지만 가족 부양 부담이 적어 소비 여력도 3~4인 가구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전국의 20대 후반부터 40대 전반의 500가구를 대상으로 '1인 가구 증가가 소비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월 가처분 소득이 전체 월수입에서 차지하는 비... 기업 자금사정 4분기에도 양극화 '심화' 올 4분기에도 기업들의 자금 사정이 여의치 않을 전망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0일 전국 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2013년 4분기 기업자금사정지수'를 조사한 결과, 4분기 전망치가 기준치(100)를 밑도는 9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3분기 이후 10분기 연속 기준치를 하회했다. ◇최근 기업자금사정지수 추이(자료대한상의)기업자금사정지수(FBSI)는 기업들의 자금 흐름... 대한상의, 박 대통령 인도네시아 순방 동행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71인의 경제사절단이 박근혜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방문길에 동행한다. 주요 경제단체장과 현지진출기업, 유관기관 대표 등 71명으로 구성된 이번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순방 때와 마찬가지로 정부가 직접 참가신청을 받아 민간심의위원회를 거쳐 꾸려지며,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단장을 맡게 된다. 경제사절단에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 철강·조선·건설 3대 취약업종 4분기 전망은? 올 4분기 주요업종의 경기가 3분기보다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장기간 불황을 겪어왔던 철강·조선·건설 등 3대 취약업종은 경기가 ‘불황’에서 ‘다소 부진’으로 호전될 것으로 전망돼 실제 경기회복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자동차산업협회 등 9개 업종단체와 공동으로 4분기 산업기상도를 조사한 결과, 정보통신업... 외국계 물류사 50% "韓 시설투자 확대할 것" 국내에 진출한 해외 물류기업 2곳 중 1곳이 투자를 늘릴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규제나 세제 등의 정책 환경은 개선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국내에 있는 해외 물류기업 220개사를 대상으로 '국내진출 글로벌 물류기업 경영실태'를 조사한 결과, 향후 한국시장에서 '시설 투자확대 등 적극적 성장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답한 기업이 전체의 50.0%로 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