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 신삼길 삼화저축銀 명예회장 징역 3년6월 확정 수백억원대의 불법·부실대출 등 혐의로 기소된 신삼길 삼화저축은행 명예회장에게 징역 3년6월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24일 특경가법상 횡령·배임과 뇌물공여, 상호저축은행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신 명예회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3년6월과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같은 혐의로 기소된 이강원 대표이사 역시 징역... 대법 "회사 공터 내 미신고 노조집회 집시법 위반 아니야" 일반인들의 통행이 제한 된 회사 내 공터는 사유지므로 노조가 신고 없이 집회를 했더라도 옥외집회로 볼 수 없어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 위반이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24일 집시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북택시일반노조 위원장 박모(46)씨 등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다만, 함께 기소된 노조 간부 ... 대법원, 내일 '장애인 인식개선 토크쇼' 열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주제로 한 토크쇼가 내일(24일) 오후 3시 대법원에서 열린다. '조금 다를 뿐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토크쇼에서는 장애인의 권리 보호를 위한 법원의 의무와 과제에 대한 내용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박은수 변호사가 이날 강연자로 나서며 배우 김현주씨가 사회를 맡는다. 이번 토크쇼는 서울·경기도 소재 법원 7곳의 판사·법원공무... 법원 "인혁당 피해자, 초과지급 배상금 반환하라" 첫 판결 국가가 인혁당 재건위 사건 피해자들에게 초과로 지급한 손해배상금을 반환하라며 낸 소송에서 승소했다. 대법원이 2011년 인혁당 사건에 대한 과잉 보상금 지급을 문제로 손해배상금액을 조정한 뒤 나온 첫판결이어서 향후 같은 사건에서도 유사한 판결이 나올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5부(재판장 한숙희)는 23일 국가가 "초과로 지급한 12억8200여만원을 반환하라"며... 대법원 주최 '2013 국제법률심포지엄' 성황 대법원이 주최한 '2013 국제 법률 심포지엄'이 23일 대법원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지적재산과 기술혁신을 위한 법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랜들 R. 레이더 미국 연방순회항소법원장, 이이무라 토시아키 일본 지적재산고등재판소장, 시아 쥔리 중국 최고인민법원 지재부 부장판사, 요셉 슈트라우스 막스플랑크 연구소 명예 소장 등 해외 저명 법조인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