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8월 미 무역수지 적자 '소폭 증가'..예상치 하회 지난 8월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폭이 확대되며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8월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액이 388억달러를 기록하며 전월 386억4000만달러보다 0.4% 늘었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다만 이는 시장의 예측치인 395억달러는 밑도는 수준이다. 지난 7월의 무역수지 적자는 당초 발표한 391억5000만달러보다 소폭 감소... 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35만건..2주연속 감소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주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미국 노동부는 24일(현지시간)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35만건으로 한주 전보다 1만2000건 줄었다고 밝혔다. 다만 시장전망치인 34만건은 웃돌았다. 2주전 수치는 기존 노동부가 발표한 수치인 35만8000건보다 소폭 증가한 36만2000건으로 수정됐다. 4주일 이동평균 건수는 전주보다 1만750건 ... 유로존 10월 제조업 PMI 51.3..시장전망 하회 시장조사업체 마르키트는 10월 유로존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3을 기록하며 시장전망치인 51.4를 소폭 밑돌았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사진뉴스토마토DB)이는 전월보다는 개선된 수치로 지난달 유로존 제조업 PMI는 51.1을 기록했다. PMI가 50을 넘으면 경기가 확장국면에 있다는 의미로 유로존 제조업 경기는 넉달 연속 확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 (2013국감)"한국국적 상실자 2명 중 1명은 미국行" 최근 3년간 한국 국적을 상실한 사람 2명 중 1명은 '미국' 국적을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이춘석(민주당·사진)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외국국적별 대한민국 국적상실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올해 9월까지 미국 국적 취득을 위해 한국 국적을 상실하거나 포기한 사람은 2만5326명으로 전체 국적상실자 5만1357명의 49%에 달했다. 전... 현오석 "韓 경제, 저성장 흐름 탈피하는 모습"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국내 경제에 대해 "저성장 흐름을 탈피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그는 현 상황에서 어렵게 살린 불씨를 꺼트리지 않도록 경기 회복의 모멘텀을 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획재정부)현오석 부총리는 24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최근 우리 경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