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중수 "월가, 10월 FOMC 큰 변화 어려울 것으로 전망"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사진)는 시장에서 다음 주 열리는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미 양적완화 축소가 단행되기는 어렵다는 견해가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23일 한은 본관에서 열린 경제동향간담회에서 "어제 나온 미국 고용지표를 봤을 때 월가에서 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얘기한다"고 전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 (2013국감)김중수 언행 구설수..의원들 질타 쏟아져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한은 직원 폄하 논란에 이어 지난 9월 비상근무 기간에 휴가를 다녀온 사실이 추가로 알려지면서 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졌다. 18일 기획재정위원회 한국은행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이낙연 의원은 “지난달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여부를 결정하는 FOMC 때문에 한은은 비상근무를 실시하겠다고 했다”며 “이 기간 총재가 강원도 리조트에 있었다는 사실... (일문일답)김중수 "내년 성장률 3.8%로 하향..대외 여건 반영"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0일 "내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기존 4.0%에서 3.8%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 이후 열린 기자 설명회에서 "국제통화기금(IMF)의 성장률 전망 수정을 반영한 것"이라며 "IMF가 전세계 성장을 하향조정하는데 한국만 아무런 변화가 없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지난 8일 IMF는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 한은, 기준금리 다섯달째 동결..연 2.50%(종합)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0일 본회의를 열고 이달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2.50%로 유지했다. 이로써 한은 금통위는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한 지난 5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한차례 인하한 후 5개월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금통위가 동결을 결정한 배경은 대외 불확실성이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지난달로 예견됐던 미국의 출구전략이 연기된 것과 연방... 김중수 "올해 경제성장률 2.8%로 유지" 10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직후 기자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