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 대통령 지지율, 6월초 이후 최저치..53%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50%대 초반까지 떨어졌다. 부정평가 역시 당선 이후 가장 높았다. 한국갤럽이 25일 발표한 10월 4주차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 조사를 보면 3주간 변동이 없던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3%p 하락한 5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월 1주차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부정 평가는 3주 전과 같은 34%지만, 이 수치는 당선 이후 갤럽 조사에서 기록한 가장 높은 수치... 동양 CP피해자, 현재현 회장 사기 혐의로 검찰 고소 동양레저와 동양인터내셔널 회사채·기업어음(CP) 투자자 987명과 투기자본감시센터는 25일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과 정진석 동양증권 대표이사를 비롯해 동양그룹 임직원 등을 특경가법 위반(사기)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고발했다. 피해자들은 고소고발장을 접수에 앞서 이날 오전 11시 서울중앙지검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양그룹 계열사들이 재무 상황이나 법... 검찰, 동양파이낸셜대부 전·현직 대표 소환 조사 동양그룹의 사기성 기업어음(CP) 발행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전·현직 동양그룹 계열사 대표들을 소환조사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여환섭)는 동양그룹 계열사 동양파이낸셜대부 전 대표 김모씨(52)와 현 대표 김모씨(49)를 소환조사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동양파이낸셜대부가 동양증권 등 계열사 자... 檢, 퇴직금 미지급 한국일보 전·현직 대표 추가 기소 퇴직 근로자들에게 퇴직금과 수당을 주지 않은 혐의로 한국일보 전현직 대표들이 추가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최성남)는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 등으로 한국일보 전 대표 이모씨와 박 모 대표를 추가 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한국일보에서 근무하다가 퇴직한 근로자 6명의 퇴직금 4698만원을 주지 않은 혐의와 함께 해당 직원들에게 밀... 민주 "새누리, 진실 드러날 때마다 '대선불복' 구호 휘둘러"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청와대와 새누리당이 '대선불복' 구호를 전가의 보도처럼 휘두른다"고 맹비난했다. 김 대표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청와대와 새누리당은 그동안 국가기관의 불법대선개입 사실이 하나씩 드러날때마다, 그리고 진실을 숨기려는 노골적인 수사 방해와 외압의 실체가 하나씩 드러날때마다 매번 대선불복을 외쳤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