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청와대 인선, 국민 눈높이 맞게 검증할 것" 새누리당은 25일 오후 청와대가 공석인 감사원장,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및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인선을 발표한 것에 대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철저하게 검증하여 적격 여부를 판단할 것이다"고 밝혔다. 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후보자들은 공히 높은 도덕성을 바탕으로, 특히 감사원장은 깨끗하고 공정한 행정 기관 및 공직 사회 구현... 황찬현 감사원장 내정자 "청문회 성실히 임할 것" 황찬현 서울중앙지법원장(59·사법연수원 12기)은 25일 감사원장 후보로 지명된 데 대해 "청문회에 성실하게, 열심히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늘 오전에 후보로 내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지금 단계에서 공식입장을 말하기는 오히려 이상하다. 생각이 정리되면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건강문제를 우려하는 취재진의 질문에 "활동하는 데 특별한 문... 전교조 법외노조 논란까지..대선보다 논란 폭발하는 정국 박근혜 정부 첫 국정감사에서 국가기관의 대선 개입 의혹 및 이를 수사하는 검찰에 대한 외압 논란이 제기됐다. 기초연금 공약 파기 문제와 우편향 교학사 역사교과서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여기에 문재인 민주당 의원(사진)이 "지난 대선은 불공정했다"며 박근혜 대통령을 "수혜자"로 지칭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대선이 끝난지 10개월이 넘었지만 정국의 온도는 더 뜨거워진 분위기... 복지장관에 문형표, 감사원장에 황찬현 내정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문형표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위원을, 신임 감사원장 후보자에 황찬현 서울중앙지법원장을, 문화관광체육부 제2차관에 김종 한양대 예술체육대학 학장을 각각 내정했다. 이날 인사를 발표한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문 후보자에 대해 "복지·연금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라면서 "복지부 장관으로 많은 현안들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