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임료 돌려줘"..변호사 허위 고소한 70대男 집유 사건을 위임한 변호사가 형사처벌을 받도록 할 목적으로 고의로 허위의 고소장을 접수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의뢰인에게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류종명 판사는 무고와 업무방해,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모씨(74)에 대해 혐의 모두를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박씨는 2010년 10월 변호사 김모씨에게 ... 길거리에서 여고생 보고 자위한 40대..징역 8월 선고 길거리에서 여고생을 보고 자위행위를 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8월에 실형이 내려졌다. 청주지법 형사2단독 해덕진 판사는 공연음란 및 자동차관리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40대 A모씨에게 징역8월과 함께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해 판사는 "A씨는 지난 2011년 7월 동종 범행으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것을 비롯해 수회 ... 김광진 前 현대스위스저축銀 회장 구속 수백억원의 부실·불법대출을 주도한 혐의를 받고있는 김광진 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에게 25일 영장이 발부됐다. 서울중앙지법 김우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김 전 회장 등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범죄혐의에 관한 소명이 있고 기록에 비춰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영장발부 사유를 밝혔다. 이날 같이 영장이 청구된 현대스위... 황찬현 감사원장 내정자 "청문회 성실히 임할 것" 황찬현 서울중앙지법원장(59·사법연수원 12기)은 25일 감사원장 후보로 지명된 데 대해 "청문회에 성실하게, 열심히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늘 오전에 후보로 내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지금 단계에서 공식입장을 말하기는 오히려 이상하다. 생각이 정리되면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건강문제를 우려하는 취재진의 질문에 "활동하는 데 특별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