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국감)"최악의 기업국감? 부실기업 대표는 그런 말 자격 없어" 25일 국정감사에서는 이희범 경영자총협회 회장이 했던 '역대 최악의 기업감사' 발언이 도마에 올랐다.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김동철(민주당)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한국전력(015760) 국감에서 "24일 이희범 경총회장이 올해 국감을 두고 역대 최악의 기업감사라고 했는데, 이 회장이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며 "이 회장을 국감 증인으로 채택하겠다"고 밝혔...  STX그룹주, 회사채 등급 하향조정에 '↓' STX그룹주가 회사채 하향 조정 악재에 하락세다. 24일 오전 9시12분 현재 STX(011810)(-3.2%), STX조선해양(067250)(-4.8%), STX중공업(071970)(-3.6%), STX팬오션(028670)(-1.5%)가 약세다. 전일 한국기업평가는 STX(B-), STX조선해양(B+)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모두 'CCC' 등급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 STX, 강덕수 '벗고' 산은 '입다' STX그룹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의 지배력이 갈수록 강화되고 있다. 산업은행을 위시한 채권단이 강덕수 회장과 지주사 STX와의 연결고리를 하나씩 끊어내면서 강 회장을 중심으로 편제됐던 그룹 지배구조가 산업은행 쪽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 STX 남산 사옥(사진제공STX)채권단에 그룹 운명을 맡긴 STX로서는 당연한 수순이지만 일각에서는 그룹 안팎의 거센 반발에... (데스크칼럼)변하지 않으면 망한다 동양그룹이 쓰러졌다. 한 때 재계 순위 5위권까지 올랐고, 쓰러지기 직전 순위는 26위였다. 삼성그룹이나 현대차그룹에 비하면 작지만, 한국 기업들 전체를 놓고보면 대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동양그룹이 쓰러졌다. 재계 31위까지 올랐던 웅진그룹도, 13위를 기록했던 STX그룹도 쓰러졌다. 불과 1년 안에 벌어진 일이다. 이들 기업이 쓰러진 이유는 여러가지 있을 것이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