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홍원 총리 "경기 회복 되려는데 야당 비협조" 정홍원 국무총리는 경제 회복을 위해 박근혜 정부에 힘을 실어달라고 국민들에게 직접 호소했다. 민주당이 제기하는 국정원 불법 대선 개입 사건 진상규명 주장은 경제 회복의 발목을 잡는 일이라고 비난했다. 정 총리는 28일 정부 서울 청사에서 ‘경제와 현안에 대한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담화문에서 정 총리는 2분기 연속 분기 성장률이 1%... "살아나는 내수" vs "체감경기 바닥", 與野 티격태격 한국경제가 상반기 저성장의 침체 기조에서 하반기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는 것을 두고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평가는 극명하게 엇갈렸다. 새누리당은 경제 성장을 위해 민생 법안과 안건의 조속한 처리가 필요함을 강조했고 민주당은 실제 체감경기는 바닥이라며 경제 체질을 바꿀 수 있는 경제민주화가 더 시급함을 역설했다. 김기현 새누리당 정책위원장은 28일 열린 최고위원... 새누리 연일 '국정원 트위터 글 오류' 지적 새누리당은 연일 검찰이 제시한 국정원 트위터 글의 오류를 지적했다. 검찰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공소장 변경 근거로 제시한 국정원 트위터 글 5만여 건 중 상당수가 잘못 분류됐다는 것이다. 지난 27일 홍문종 사무총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일차적으로 문제를 제기한 이후 28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경환 원내대표가 이를 재차 강조했다. 최 원내대표는 "검찰이 증거... 김한길 "정권차원 '국정원 무죄' 만들기 진행중"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 지명과 검찰의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 특별수사팀장의 인사에 대해 강도높게 비난했다. 김 대표는 2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인사에 대해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을 무죄로 만들기 위한 2013년식 긴급조치"라며 "정권차원의 막무가내식 무죄만들기 프로젝트가 진행중인 것 같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특별수사팀이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