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진태 검찰총장 내정자 인사청문회 준비 본격 착수 김진태 검찰총장 내정자(61·사법연수원 14기)가 28일 출근해 본격적인 인사청문회 준비에 들어갔다. 지난 4월 퇴임한 뒤 6개월여 만의 복귀다. 이날 오전 9시55분쯤 밝은 얼굴로 서울고검에 출근한 김 내정자는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직 민간인 신분"이라며 말을 아꼈다. 또 인사청문회 준비 계획에 대해서는 "열심히 해보겠다"고 짤막하게 답한 뒤 미리 나와있던 임정... 새누리 연일 '국정원 트위터 글 오류' 지적 새누리당은 연일 검찰이 제시한 국정원 트위터 글의 오류를 지적했다. 검찰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공소장 변경 근거로 제시한 국정원 트위터 글 5만여 건 중 상당수가 잘못 분류됐다는 것이다. 지난 27일 홍문종 사무총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일차적으로 문제를 제기한 이후 28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경환 원내대표가 이를 재차 강조했다. 최 원내대표는 "검찰이 증거... 檢 효성그룹 냉동창고 압수수색..회계관련 자료 확보 효성그룹의 탈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효성 계열사 냉동창고를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는 지난 18일 경기도 광주에 있는 효성 계열사 소속 냉동창고를 압수수색 해 투자회계보고서와 수출입 관련 서류 등 박스 10여개 분량의 문서를 압수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찰은 이번에 압수수색한 자료를 토대로 효성그룹의 자금 흐름을 분석 중이며, 냉동창고에... 김진태 내정자 '김기춘 측근'논란 등 인사청문회 분위기 고조 김진태 검찰총장 내정자(61·사법연수원14기·사진)의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과의 관계'가 도마에 오르면서 검증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27일 김 내정자(전 대검찰청 차장검사)는 대검찰청 대변인실을 통해 김 실장과의 관계에 대해 "과거 평검사 시절 법무심의관실 평검사와 법무부장관 관계일 뿐이라며 "다른 인연은 없다. 개인적으로 교류하는 관계가 아... 새누리 "국정원 트위터 글 상당수 오류" 새누리당은 검찰의 국정원 대선 댓글 특별 수사팀이 밝혀낸 대선 개입 의혹 트위터 글 5만5689건 중 상당수에 오류가 있다고 주장했다.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27일 오후 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논란이 된 공소장 변경 허가 신청서 범죄 열람표 5만5689건 일체를 입수해 전수 검토한 결과, 심각한 오류를 발견했다"고 주장하며 분석 자료를 공개했다. 홍 사무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