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범계 "국정원, 새누리당 SNS본부장 글 퍼뜨려" 민주당은 지난 대선 기간 국정원과 새누리당이 불법 대선 운동을 연계한 증거가 나왔다고 주장했다. 박범계 민주당 의원은 28일 보도자료에서 “새누리당 SNS 미디어본부장을 지낸 윤정훈 목사와 국가정보원 직원 트위터 계정을 비교, 분석한 결과 같은 글을 서로 비슷한 시기에 최소 30여차례 리트윗(퍼나르기)하거나 공유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검찰 국정원 대선•정치개... 민주 "정홍원 담화, 박비어천가의 결정판" 민주당은 정홍원 국무총리의 28일 대국민 담화에 대해 "박비어천가의 결정판이었다"는 냉담한 반응을 보이면서 대선 개입 정국에 관한 박근혜 대통령의 직접적인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정호준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오랜 침묵 끝에 발표한 대국민 담화문치고는 너무 진정성이 없고, 국민이 느끼는 정국 인식과는 차이가 큰 그야말로 불통정권임을 자인하는 ... 박승춘, 자료제출 요구에 여당 'OK' 야당엔 '목적이 뭔지 보고' 28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가보훈처 국정감사에서 박승춘 보훈처장의 태도가 논란이 되고 있다. 박 보훈처장은 시종일관 자료 제출 요구에 있어 야당의 요구에는 반대하고 여당은 수락하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였다. 심지어 야당 의원에게는 "자료 제출의 목적이 무엇이냐"며 피감 기관으로서 부적절한 모습을 보이는 등 여야 의원들의 질타를 받았다. 강기정 민주당 의원이... 정홍원 총리 "경기 회복 되려는데 야당 비협조" 정홍원 국무총리는 경제 회복을 위해 박근혜 정부에 힘을 실어달라고 국민들에게 직접 호소했다. 민주당이 제기하는 국정원 불법 대선 개입 사건 진상규명 주장은 경제 회복의 발목을 잡는 일이라고 비난했다. 정 총리는 28일 정부 서울 청사에서 ‘경제와 현안에 대한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담화문에서 정 총리는 2분기 연속 분기 성장률이 1%... "살아나는 내수" vs "체감경기 바닥", 與野 티격태격 한국경제가 상반기 저성장의 침체 기조에서 하반기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는 것을 두고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평가는 극명하게 엇갈렸다. 새누리당은 경제 성장을 위해 민생 법안과 안건의 조속한 처리가 필요함을 강조했고 민주당은 실제 체감경기는 바닥이라며 경제 체질을 바꿀 수 있는 경제민주화가 더 시급함을 역설했다. 김기현 새누리당 정책위원장은 28일 열린 최고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