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10월 소비자심리지수 75.2..9개월래 '최저' 미국의 소비자심리지수가 9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연방 정부의 업무 중단 사태로 불확실성이 높아진 영향이다. 11일(현지시간) 톰슨 로이터와 미시건대가 공동으로 집계하는 10월의 소비자심리지수는 75.2를 기록했다. 이는 전달의 77.5에서 2.3포인트 물러난 것으로 사전전망치인 75.3도 소폭 하회했다. 이달의 지표 부진은 셧다운으로 경제 전망에 대... 미국 9월 소기업 낙관지수 93.9..소폭 하락 미국 자영업자들의 경기 전망이 다소 어두워진 것으로 확인됐다. 8일(현지시간) 전미자영업자연맹(NFIB)은 9월의 소기업 낙관지수가 93.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월의 수정치인 94.1에서 0.2포인트 뒷걸음질 친 것으로 다소 비관적인 경제 전망이 매출 증가에 대한 기대감을 상쇄시킨 것으로 풀이됐다. 세부적으로는 전체 10개 항목 중 4개가 상승세를 보였... 래커 연은 총재 "셧다운 파급효과 일시적" 제프리 래커 리치몬드 연방준비은행 총재(사진)가 미 정부 셧다운의 파급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사진출처Fed)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래커 총재는 발티모어에서의 연설 이후 인터뷰를 통해 정부폐쇄 효과가 일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부 셧다운으로 올해 4분기(10~12월) 경제성장이 피해를 입을 수 있지만, 내년 1분기(1~3월) 성장이 이를 상쇄... 미국 9월 車판매 27개월만의 '감소'..GM 매출 11%↓ 지난달 미국의 자동차 판매가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27개월만에 첫 감소세를 나타냈다. 1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는 9월의 자동차 판매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 감소한 18만7195대에 그쳤다고 전했다. 전달의 27만5847대와 비교하면 32%나 위축된 것이다. 쉐보레와 GMC의 판매량이 각각 15%, 9.7% 줄어든 영향이 큰 것으로... 미국 9월 ISM 56.2..17개월래 '최고' 미국의 제조업 경기가 17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에 달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9월의 제조업지수가 56.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달의 55.7보다 나아진 것으로 사전 전망치인 55 역시 상회하는 결과다. 또 이는 지난 2011년 4월 이후 최고치다. 구체적으로는 신규 주문지수가 2.7포인트 하락한 60.5를 기록한 반면 생산 지수는 0.2포인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