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시니어산업협의체 출범..민·관 13개 협동 고령자 대상 산업을 활성화하고 고령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과 지자체 등 민·관이 힘을 합치는 단체가 닻을 올렸다. 한국시니어산업협의체(Korean Society on Aging·KSA)가 28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협의체는 이날 공동 선언문을 통해 "회원사 단합과 시니어 비즈니스의 새로운 연구 개발과 활용으로 각 산업체의 발전과 사회적 ... 고령자, 조급증이 위험 투자 부른다 # 60대 초반인 A씨는 얼마 전 크게 돈을 날렸다. 특정 종목에 투자만 하면 대박을 낼 수 있다는 문자메시지를 받은 게 화근이었다. 친구들이 주식으로 한밑천 단단히 챙기는 것을 몇 번 봤기 때문에, 문자메시지를 받은 순간 혹시나 하는 기대감이 생겼다. 주식은 잘 몰랐지만, 왠지 이 종목은 될 것만 같았다. 직접 객장에 가서 아내 몰래 퇴직금 반을 투자했다. 하지만 대박을 터뜨릴 것... (오늘의 토마토TV)희망은퇴생활비, 月 245만원에서 194만원으로 줄어 "희망적정은퇴생활비가 지난해 월 245만원에서 올해 194만원으로 줄었습니다." 김진웅 우리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연구위원(사진)은 28일 '은퇴설계 A to Z 해피투모로우' 사전인터뷰에서 "이같은 변화는 장수리스크에 대비 하기 위해 생활비를 축소해야한다는 심리가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개인연금 등 사적연금 가입률이 19%에 마... (오늘의 토마토TV)아내가 남편보다 10년 더 살아..여성위주 노후준비 필요 "보통 아내가 남편보다 10년 더 오래 산다. 따라서 노후준비가 여성위주로 되어야하는데 대부분 그렇지 못하다." 김동엽 미래에셋 은퇴연구소 센터장(사진)은 21일 '은퇴설계 A to Z 해피투모로우' 사전인터뷰에서 "여성의 소득수준이 남성보다 떨어지기 때문에 저축액부터 소득기반 연금까지 적을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 센터장은 "특히 요즘은 이혼 부부 4쌍 중 1쌍이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