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물고기 떼죽음 4대강 사업 탓?..새누리"NO"·민주"YES" 여야 환경위원들은 국정감사에서 4대강 사업으로 인한 수질악화 문제를 놓고 논쟁을 벌이고 있다. 새누리당은 4대강 사업이 환경 오염의 원인이라는 증거는 없다며 4대강 사업을 감쌌다. 반면 민주당은 4대강이 국민들의 생활 수준을 떨어뜨렸다고 비판했다. 국회 환경위 소속의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과 장한나 민주당 의원은 29일 KBS라디오에서 논쟁을 이어갔다. 이완영... (2013국감)게등위 사설 게임서버 ‘무대책’ 온라인게임업계를 좀먹고 있는 사설서버를 게임물등급위원회(이하 게등위)가 방치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사설서버란 게임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게임을 그대로 복제한 뒤, 서비스하는 불법서버를 뜻한다. 29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희정(새누리당) 의원(사진)은 한국콘텐츠진흥원 국정감사에서 사설서버로 인해 게임사들이 막대한 금전적 피해를 입고 있으며, 청... (2013국감)LH, 임대주택 건설기금 16조 전용 '의혹'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임대주택 건설을 위해 지원받은 국민주택기금 중 16조원을 전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오병윤 의원(통합진보당)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LH는 2001년 이후 임대주택 건설사업을 위해 국민주택기금을 지원받고 미착공한 물량은 25만3000가구, 기금액 16조3000억원에 달했다. 정부는 임대주택 유형에 따라 출... (2013국감)기업銀, 경남은행 인수시 지역中企 지원 축소 우려 IBK기업은행(024110)이 경남은행을 인수할 경우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이 감소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됐다. 29일 국회 정무위 박대동(새누리당) 의원은 "경남은행과 거래하는 지역 중소기업의 약 30%가 기업은행을 동시에 거래중인 상황에서 두 은행이 합병될 경우 중복거래에 따른 대출한도 축소 등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경색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부산·울... (2013국감)재판비용 찾아가세요..국가귀속 미환급금 5년새 2260억 최근 5년 사이 소송 당사자와 사건 피해자 등이 재판을 거치면서 찾아가지 않아 국고로 귀속된 미환급금이 2265억여원으로 집계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김회선(새누리당) 의원이 대법원에서 제출받아 29일 공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사건 당사자들이 찾아가지 않은 보관금과 송달료, 공탁금 등 540억2700만원이 국가로 귀속됐다. 이 가운데 공탁금이 440억여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