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 국감)"황찬현 법원장 감사원장 내정 사법부 독립 침해 우려" 청와대가 황찬현 서울중앙지법원장을 감사원장으로 내정한 것과 관련, 사법부 독립성 침해와 법원장 장기 공백상태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전해철(민주당) 의원은 29일 서울고법·서울중앙지법 국정감사에서 청와대가 지난 25일 황 법원장을 감사원장으로 내정한 것에 대해 "어떠한 공론화 과정 없이 진행된 '깜깜이' 인사"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김원홍, 'SK횡령' 가담 혐의 전면부인 SK그룹 횡령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SK해운 전 고문 김원홍씨(52)가 법정에서 혐의를 전부 부인했다. 김씨는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설범식) 심리로 열린 첫공판준비기일에서 변호인을 통해 "사실관계가 실제와 다르게 심각하게 왜곡돼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또 "공소사실과 같이 465억원을 횡령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준홍 베넥스인베스... 청와대, 새 검찰총장 후보로 김진태 전 차장 내정(종합) 새 검찰총장 후보자로 김진태 전 대검찰청 차장검사(61·사법연수원 14기·사진)가 내정됐다.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새 검찰총장 후보자로 김 전 차장검사를 내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른바 '검란'으로 한상대 전 총장이 퇴임한 이후 지난해 4월까지 대검 차장 직무대행을 맡있던 김 전 차장은 검찰조직을 빠르게 안정시켰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현재 사태는 외부로 노출되... 법원 "수술시 배우자에게만 설명..환자에 대한 설명의무 위반" 수술시 환자 본인이 아닌 그의 배우자에게만 수술에 대한 사항을 설명했다면, 의사는 설명의무 위반으로 그 책임을 져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울산지법 최환 판사는 수술 당시 설명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승낙권을 침해당했고 의료과실로 수술부위가 감염돼 재수술을 받았다며 A씨가 의사 B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B씨의 설명의무 위반 책임을 인정해 "피고... 길거리에서 여고생 보고 자위한 40대..징역 8월 선고 길거리에서 여고생을 보고 자위행위를 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8월에 실형이 내려졌다. 청주지법 형사2단독 해덕진 판사는 공연음란 및 자동차관리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40대 A모씨에게 징역8월과 함께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해 판사는 "A씨는 지난 2011년 7월 동종 범행으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것을 비롯해 수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