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진태 '청문요청안' 곧 제출..'중립성·땅투기'송곳 검증 예고 김진태 검찰총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다음 달 중순으로 예정된 가운데 김 내정자를 둘러싼 여러 의혹들이 쏟아지고 있다.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청문회에서 김 내정자가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의 측근이라는 점을 들어 검찰의 독립성과 중립성 확보를 김 내정자가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파고 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 새누리 "국정원 트위터 공소시효 끝..공소장 추가 안될 것" 새누리당은 윤석열 전 국정원 특별수사팀장이 트위터 5만여건을 국정원 사건 공소장에 추가해 달라는 요청을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29일 CBS라디오에서 검찰의 공소장 변경 신청을 어떻게 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전문가들은 공소장을 변경할 수 없다고 한다. 공소시효가 지난 것이기 때문에 공소장에 다시 포함할 수는... 檢 '국정원 SNS 댓글' 외부조력자 활동정황 포착..공소장 변경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SNS상에서 국정원과 연계된 민간인 조력자가 활동한 정황을 포착하고 이 사실에 대한 사항을 추가해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의 공소장 변경신청서를 28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최근 국정원 직원들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대선관련 트위터 글이 5만5000여개라고 밝혔으나 국정원은 이 가운데 1만5000여개는 국정원과 ... '원조 저승사자' 김진태의 귀환..재계 '사색' 새 검찰총장으로 김진태 전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내정되면서 재계가 술렁이고 있다. 박근혜 정부가 들어선 이후 검찰의 재계 수사는 역대 어느 정권보다도 매섭게 기업들을 몰아 붙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 내정자가 검찰총장으로 취임하면 기업들에 대한 수사 강도가 배가될 것이라는 게 법조계의 분석이다. 재계도 얼어붙고 있다. 현재 수사 및 내사 선상에 올라 있는 한 기업 ... 민주당 "수사팀 찍어내기 중단하라" 대검 항의 방문 민주당 의원들이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사건 수사와 관련 윤석열 전 수사팀장의 수사배제에 대해 항의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며 대검찰청을 항의 방문했다. 이춘석 의원은 28일 오후 1시30분 대검찰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취재진과 만나 "현 정권에 의한 찍어내기 감찰과 수사팀장 배제, 수사팀에 위압 행사, 수사기밀 유출 등의 행위가 자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