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9월 소매판매 0.1%↓..6개월만의 감소세 미국의 소매판매가 6개월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자동차 판매가 부진한 영향이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9월의 소매판매가 직전월대비 0.1% 감소했다고 밝혔다. 전달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란 시장의 전망치를 밑도는 결과다. 자동차 판매가 크게 줄어든 것이 예상 밖의 소비활동 위축을 불러왔다. 이 기간 자동차 판매는 전달보다 2.2% 감소했다. 1년여만에 ... 美경제에 꼭 필요한 한 가지?.."인플레이션"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장기 침체에 빠져있는 미국 경제에 꼭 필요한 한 가지를 꼽으라면 무엇이 가장 적합할까. 고용 안정과 소비 확대 등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다수의 전문가들은 '물가 상승'이라고 입을 모았다. 기업 이윤 개선, 가계 소득 증가, 부채 절감 등 경제 주체들이 직면한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는 출발점에 '물가'가 있다는 설명이다. 27일(현지시간) 뉴욕... 美 10월 소비자심리지수 75.2..9개월래 '최저' 미국의 소비자심리지수가 9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연방 정부의 업무 중단 사태로 불확실성이 높아진 영향이다. 11일(현지시간) 톰슨 로이터와 미시건대가 공동으로 집계하는 10월의 소비자심리지수는 75.2를 기록했다. 이는 전달의 77.5에서 2.3포인트 물러난 것으로 사전전망치인 75.3도 소폭 하회했다. 이달의 지표 부진은 셧다운으로 경제 전망에 대... 미국 9월 소기업 낙관지수 93.9..소폭 하락 미국 자영업자들의 경기 전망이 다소 어두워진 것으로 확인됐다. 8일(현지시간) 전미자영업자연맹(NFIB)은 9월의 소기업 낙관지수가 93.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월의 수정치인 94.1에서 0.2포인트 뒷걸음질 친 것으로 다소 비관적인 경제 전망이 매출 증가에 대한 기대감을 상쇄시킨 것으로 풀이됐다. 세부적으로는 전체 10개 항목 중 4개가 상승세를 보였... 미국 9월 車판매 27개월만의 '감소'..GM 매출 11%↓ 지난달 미국의 자동차 판매가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27개월만에 첫 감소세를 나타냈다. 1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는 9월의 자동차 판매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 감소한 18만7195대에 그쳤다고 전했다. 전달의 27만5847대와 비교하면 32%나 위축된 것이다. 쉐보레와 GMC의 판매량이 각각 15%, 9.7% 줄어든 영향이 큰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