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국 8월 기업재고 0.3% 증가..예상 하회 미국의 기업재고가 예상에 못 미치는 증가세를 나타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8월의 기업재고가 전달보다 0.3% 증가한 1조6700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전 전망치이자 직전월의 0.4% 증가를 소폭 하회하는 결과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3.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같은 기간 기업 판매는 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美 9월 소매판매 0.1%↓..6개월만의 감소세 미국의 소매판매가 6개월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자동차 판매가 부진한 영향이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9월의 소매판매가 직전월대비 0.1% 감소했다고 밝혔다. 전달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란 시장의 전망치를 밑도는 결과다. 자동차 판매가 크게 줄어든 것이 예상 밖의 소비활동 위축을 불러왔다. 이 기간 자동차 판매는 전달보다 2.2% 감소했다. 1년여만에 ... 美경제에 꼭 필요한 한 가지?.."인플레이션"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장기 침체에 빠져있는 미국 경제에 꼭 필요한 한 가지를 꼽으라면 무엇이 가장 적합할까. 고용 안정과 소비 확대 등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다수의 전문가들은 '물가 상승'이라고 입을 모았다. 기업 이윤 개선, 가계 소득 증가, 부채 절감 등 경제 주체들이 직면한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는 출발점에 '물가'가 있다는 설명이다. 27일(현지시간) 뉴욕... 美 10월 소비자심리지수 75.2..9개월래 '최저' 미국의 소비자심리지수가 9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연방 정부의 업무 중단 사태로 불확실성이 높아진 영향이다. 11일(현지시간) 톰슨 로이터와 미시건대가 공동으로 집계하는 10월의 소비자심리지수는 75.2를 기록했다. 이는 전달의 77.5에서 2.3포인트 물러난 것으로 사전전망치인 75.3도 소폭 하회했다. 이달의 지표 부진은 셧다운으로 경제 전망에 대... 오바마-베이너 전화통화..성과 없이 마무리 미국 연방 정부의 업무 중단(셧다운)이 8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존 베이너 공화당 하원의장이 가진 전화 통화가 특별한 성과없이 마무리됐다. 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베이너 의장의 대변인인 브렌단 벅은 "오바마 대통령이 베이너 의장에게 전화를 걸어 예산안이나 부채한도 증액과 관련해 협상은 없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