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국감)국가통계 신뢰성 도마..'고무줄 통계' 집중 질타(종합) 2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통계청과 조달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통계청의 각종 국가통계에 대한 신뢰성과 공정성이 도마에 올랐다. 특히 여야 의원들은 각종 국가 통계 산정에 일관된 기준이 없어 현실과 지표상의 괴리가 큰 '고무줄 통계'가 양산되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으며, 야당 의원들은 전임 이명박 정부가 정권에 유리한 통계가 발표되도록 외압을 가했다는 ... (2013국감)못 믿을 국가통계..공식-체감실업률 차이 '5배' 국가 통계가 국민들이 실제 체감하는 지표와 괴리가 있고, 정권의 홍보수단으로 전락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사진이용섭 의원실)2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용섭(민주당) 의원(사진)은 통계청 국정감사에서 "지난 8월 국가공식 실업률은 3.0%이나 사실상 국민체감 실업률은 15.1%에 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통계청이 발표하는 실업자 개념은 고용지표 조사기간 직전 1주 동안 1시... "시니어 세대, 여행 많이 하지만 문화생활은 별로 안해" 우리나라 50세 이상 시니어 세대는 여행을 많이 하지만, 문화 생활은 적게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LG경제연구원이 29일 내놓은 '한국 시니어 세대의 소비패턴' 보고서에 따르면 고령화 관련 소비 품목의 2007~2012년 세대별 소비지출을 분석한 결과 60세 이상 가구가 전체가구 대비 많이 소비한 분야는 주택유지·수선, 해외·국내여행, 애완동식물, 건강기능식품 등... (2013국감)통계청 고위직 대다수 기재부 출신..인사종속 '심각' 통계청의 국장급 이상 고위직 및 통계청장 대다수가 기획재정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제공이인영 의원실)2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인영(민주당) 의원(사진)은 통계청 국정감사에서 "통계청 설립이후 지금까지 14명 청장 중 12명, 청장 제외한 국장급 이상 고위직 절반 이상이 기재부 출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통계청은 과거 공보처·내무부·경제기획원 등 부처에 ... (2013국감)지역경제 '휘청'..수도권-지방간 소득유출 격차 ↑ 최근 5년간 수도권과 지방간 소득유출 격차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성호 의원(민주당)이 통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1년도 기준 서울은 소득이 69조4000억원 순유입된 반면, 지방은 186조6000억원이 순유출됐다. 서울이 지방의 소득을 블랙홀처럼 빨아드리고 있는 것. 특히 최근 5년간 서울의 유입액이 늘면서, 지방의 유출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