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기식, 재향군인회 트위터 대선 개입 의혹 제기 재향군인회법 제3조(정치활동의 금지)에 따라 정치활동이 금지된 국가보훈처 산하 재향군인회가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조직원 모집 공고를 내고, 문재인 민주당 후보를 비방하는 트위터 활동을 하는 등 대선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30일 제기됐다. 김기식 민주당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재향군인회가 지난해 청년국을 창설하여 청년국 공식 트... 김광진 "사이버司 특수활동비 매년 대폭 증가"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광진 민주당 의원은 대선 개입 의혹이 제기된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특수활동비가 매년 큰 폭으로 상승했고, 특히 총선과 대선이 있던 지난해엔 전년도 대비 40%나 증가했다며 구체적 사용내역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2010년~2014년 국방부 특수활동비 예산 현황'을 분석한 결과 사이버사령부... 정국 대혼란에도 朴 수수방관..입 열고 지도력 발휘할까 국가기관들의 전방위 대선 개입 의혹으로 정국이 대혼란에 빠졌음에도 박근혜 대통령이 침묵을 이어가고 있는 것에 대한 비판 여론이 계속 확산되는 분위기다. 특히 정홍원 국무총리(사진)를 내세워 대국민 담화문을 사실상 '대독'하게 한 것에 대해선 국정의 최고 지도자로서의 책임감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野 "기가 차는 대독".."재발 방지 최소한의 요구도 무시" ... 보훈처 동원해 대야권 싸움 벌이는 박승춘..누구인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또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언주 민주당 의원의 말대로 박 처장이 "국회 출석만 하면 해당 상임위를 파행시키게 만들"었던 것처럼 이번에도 정무위를 파행시켰다. 박 처장은 3선 장군출신으로 전역 직후부터 새누리당(당시 한나라당)과 관계를 맺었다. 당시 한나라당 국제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내며 박근혜 당시 대표와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 수세몰린 새누리 "북한의 사이버땅굴이 여론 점령" 국정원•사이버사령부 심리전단의 불법 대선개입 논란으로 수세에 몰린 새누리당은 이를 만회하기 위해 ‘사이버 북풍’ 카드를 꺼냈다. 29일 새누리당 국정감사종반대책회의에서 김기현 정책위의장은 “북한이 수백 개의 사이버 땅굴을 통해 한국을 비방하는 등 대한민국 사이버여론을 상당히 점령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우리민족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