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中企가 키워놓은 시장..대기업이 '군침' 간신히 만들어 놓은 중소·중견기업 영역에 대기업이 자본을 무기로 발을 들여놓는 것은 비단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경쟁을 촉진하고 시장 규모를 키운다는 평가도 있지만 결국 자본싸움에서 뒤쳐진 중소·중견기업들이 시장에서 밀려나는 형국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동반성장(상생)이 경제민주화 기류 속에 화두로 제시됐지만 생활가전 시장을 노리는... (2013국감)인천공항, 중소기업 기술 가로채기 '의혹'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중소기업의 기술을 탈취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민홍철(민주당) 의원은 17일 인천국제공항공사 국정감사에서 "공사가 항공보안 교육 소프트웨어의 국산화를 추진하면서 제품 개발에 성공한 벤처기업을 부도로 내몰았다"고 주장하며 "조치를 취해달라"고 촉구했다. 민 의원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가 대표적 갑의 횡포 형태... (2013국감)홈&쇼핑 판매수수료 32%..타사와 차이 없어 중소기업전용을 간판으로 내세운 자칭 착한 기업 홈&쇼핑이 중소기업을 상대로 여전히 수수료 장사를 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오영식(사진) 민주당 의원이 중소기업청과 홈&쇼핑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홈&쇼핑은 기존 홈쇼핑 대비 낮은 수수료를 적용하겠다는 개국 당시의 목표와 달리 실제 수수료는 낮지 않은 것으로 나타... 경마공원에서 중소기업 광고 본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오는 4일 한국마사회와 중소기업 인식 개선을 위한 중소기업 공익광고 협력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중소기업 우수제품을 홍보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중진공은 중소기업 공익광고와 중소기업 우수제품 동영상 광고를 제작해 마사회에 제공하고, 마사회는 서울경마공원에 위치한 배당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