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올 경제운용방향 고친다 기획재정부가 윤증현 장관의 취임에 맞춰 '수정 경제운용방향'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재정부 관계자는 "경기침체가 현실로 다가온 만큼 위기극복에 초점을 맞춰 비상 경제운용 방향을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재정부는 올해 경제성장률과 신규 취업자수 목표 모두를 마이너스로 수정하기 위해 윤 장관의 취임에 맞춰 수정된 '2009년 경제운용 방향'을 내놓을 계획... IMF "현 금융시장 제기능 못해" 국제통화기금(IMF)이 G-20회의에서 "경기침체가 심화되는 현 상황에서 금융시장 기능은 아직 비정상적"이라고 지적했다. 신제윤 기획재정부 국제업무관리관(차관보)은 지난 1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주요 20개국(G20) 재무차관,중앙은행 부총재회의에 참석해 실물경제 침체에 대응한 국제공조 방안을 모색하고 국제금융체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며 이 같이 전했다. 신 차관보는 3... 작년 여의도면적 8배 그린벨트 해제 지난해 여의도(2.95㎢) 면적의 7.8배에 해당하는 땅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에서 풀렸다. 30일 기획재정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그린벨트 해제 면적은 23㎢로 2007년의 18㎢보다 5㎢가 늘었다. 이로써 1971년부터 전국에서 지정된 총 5397㎢의 그린벨트는 지난해까지 전체의 27%인 1458㎢가 풀려 3939㎢만 남게 됐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8㎢의 그린벨... 정부,10개 R&D사업성과 재검토 기획재정부는 21일 사업간 중복해소·연계가 필요하거나 대규모 재정투입으로 객관적 성과검증이 필요한 10개 연구개발(R&D)사업에 대해 운영성과를 평가한다고 밝혔다. 재정부 관계자는 " 부품소재산업경쟁력향상사업의 경우 작년 278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었는데 산업별 맞춤형 정책방안이 고려되었는지 여부, 개발된 부품ㆍ소재 원천기술의 기대효과와 실용화 노력여부 등... 재정차관 "금리내려도 물가상승 없다" 김동수 기획재정부 1차관은 "저금리 기조가 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밝혔다. 김동수 차관은 14일 한 방송에 출연해 "올 상반기에 경기가 저점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현재 이자율을 내려 금융정책을 확대하더라도 경기가 상당히 침체돼 있어 물가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민들이 직접 느끼는 공공요금 물가 관리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