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몽준, 정부에 잇단 일침.. 朴과 거리두나? 대선후보 출신으로 새누리당 중진의 한 축의 맡고 있는 정몽준 의원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정부를 향해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고 때로는 박근혜 대통령을 직접 겨냥하기도 한다. 이러한 정 의원의 발언을 놓고 일각에서는 '존재감 부각을 위한 박 대통령과의 거리두기'라는 말도 흘러나온다. 정몽준 의원은 30일 새누리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KT와 포스코...  대선 개입 격랑 속 치러지는 10.30 재보선 대선 개입 의혹으로 정국이 격랑에 휩싸인 30일 경기 화성갑과 경북 포항남·울릉 두 곳에서는 예정대로 재보궐선거가 실시되고 있다. 그런데 국정의 최고 지도자인 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 정권 전반으로 번지고 있는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해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있어 우려스럽다. "국정원으로부터 아무런 도움도 받은 적 없다"는 박 대통령은 정홍원 국무총리가 대... 김진태 후보자 '동양화' 재산 누락 의혹.."가격 몰라 기재 안 해"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고가의 그림을 재산신고에서 고의로 누락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가 이를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김 후보자는 30일 인사청문회 준비단을 통해 "의혹이 제기된 동양화 두 작품은 20여년 전 인사동 노점상으로부터 구입한 것으로 진품 여부에 대해 정식감정을 받은 바 없었기 때문에 가액을 알지 못해 가격을 기재하지 않은 것"이라... 사용후핵연료 공론위 출범, 방폐물 관리대책 수립 `속도` 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사용후핵연료의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찾기 위해 민·관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 정부와 주민 간 갈등의 골이 깊은 방사성 폐기물 처리방안 마련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3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사용후핵연료 관리방침을 수립하고 정부와 지역 주민 간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사용후핵연료 처리에 관한 국민의견을 수렴할 공론화위원회가 출... 정의당 "美 도청논란에 이토록 무능..사실확인도 못해"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35개국 정상들에 대한 도청과 관련해 정의당은 30일 "도청보다 더 놀랄 일은 이 문제에 대한 우리 정부의 태도"라고 탄식했다. 이정미 대변인(사진)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나라의 주권 문제가 걸린 심대한 사건 앞에서 이토록 조용하고 무능한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사진박수현 기자) 이 대변인은 "다른 국가들은 실질적인 도청 정황을 미국에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