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자진사퇴 안 한다는 유영익 뻔뻔" 편향된 역사인식으로 사퇴 압력을 받고 있는 유영익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진사퇴는 없을 것"이라고 밝힌 것에 대해 민주당이 발끈했다. 31일 정호준 원내대변인(사진)은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뻔뻔해도 너무 뻔뻔하다"며 "이미 '부적격 선고'를 내린 국민의 목소리가 유 위원장에게만 들리지 않나 보다"고 말했다. (사진정호준 의원실) 정 원내대변인은 "... 지난 대선, 국가기관 총동원된 관권선거였나 '불공정'·'불복' 논란에 휩싸인 지난 대선은 새누리당 정권의 국가기관들이 총동원된 관권선거였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미 검찰이 수사 중인 국가정보원은 물론 "국정원 댓글 흔적 없다"고 거짓 발표한 경찰에 이어 ▲국군 사이버사령부 ▲국가보훈처 ▲통일부 ▲안전행정부 ▲고용노동부 등 대선 개입 의혹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기 때문. 정청래 민주당 의원은 31일 "사이... (2013국감)길태기 총장직무대행 "공소장변경허가는 적법한 결정" 길태기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사건'과 관련해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에 대한 법원의 공소장변경 허가를 "적법한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길 차장은 현재 검찰총장 직무대행직을 수행하고 있다. 31일 대검 국정감사에서 길 차장 검사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범계 의원(민주당)이 법원의 공소장변경 허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 박승춘 "국내 이념대결도 보훈처 업무"..민주 "대선 개입 인정"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보훈처의 국내 정치 개입을 시인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31일 정무위 종합감사에서 강기정 민주당 의원이 보훈처가 이념 대결을 벌이는 곳이냐고 질문하자 박 처장은 "국내 이념대결 상황에서 국민들을 올바르게 교육해서 국가 유공자들의 희생을 헛되게 해서는 안되게 하는 것이 보훈처의 업무다"라며 "이념 대결을 승리할 수 있도록 업무를 해야 한다"고 대... (2013국감) "대검감찰 '수사외압' 부분은 대상에서 제외"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사건’ 수사에서 국정원 직원에 대한 추가 수사를 막았다는 의혹에 대한 감찰 대상에서 윤석열 전 특별수사팀장이 제기한 부당한 수사지시 및 수사외압 부분이 제외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전해철(민주당)의원은 31일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대검 감찰본부가 감찰범위를 내부규칙인 서울중앙지검 위임전결규정 위반과 관련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