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국감) "대검감찰 '수사외압' 부분은 대상에서 제외"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사건’ 수사에서 국정원 직원에 대한 추가 수사를 막았다는 의혹에 대한 감찰 대상에서 윤석열 전 특별수사팀장이 제기한 부당한 수사지시 및 수사외압 부분이 제외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전해철(민주당)의원은 31일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대검 감찰본부가 감찰범위를 내부규칙인 서울중앙지검 위임전결규정 위반과 관련된 사... (2013국감)국세청, 동양 비자금 조사하고도 덮어..'외압 의혹' 국세청이 지난 2009년~2010년 동양그룹에 대한 특별세무조사를 통해 비자금 조성과 탈세혐의를 포착했지만, 감찰고발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국세청 고위직이 개입한 정황도 확인됐다. (사진박원석 의원실)3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원석(정의당) 의원(사진)이 국세청 등으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2009년 11월부터 2010년 2... (2013국감)"동양사태, 서별관회의는 실패한 로비" 현오석 경제부총리, 신제윤 금융위원장,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등이 동양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모였던 서별관회의가 사실상 로비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주당 김기식 의원은 29일 비상국회 운영본부회의에서 "동양그룹의 마지막은 산업은행에 5000억원의 자금을 지원 받는 것에 집중됐었고 정진석 사장은 확신했다"며 "청와대 서별관회의에는 이례적으로 산업은행장이 3차례... 최수현 금감원장 "법과 원칙 따라 엄정히 집행할 것"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사진)은 동양사태와 관련 계열 금융사의 범법행위에 대해 엄중히 감독·제재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투자자의 피해 보상에도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수현 원장은 28일 열린 임원회의에서 "동양그룹의 경우 금융회사를 계열사로 두고 계열 금융사를 자금조달 창구화해 금융시장의 도덕적 해이를 초래하는 등 금융윤리를 어겼다"며 이같이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