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 국감)與 "아직도 댓글타령이냐" 野 "대통령과 엇박자냐"(종합)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국정원 댓글' 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를 두고 여·야가 격돌했다. 이날 공방은 특별수사팀의 국정원직원 압수수색 및 체포와 관련해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과 윤석열 전 팀장에 대한 감찰 문제가 주 쟁점이었다. 여야 의원들은 기관장 자격으로 참석한 길태기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 차장검사)을 상대로, 때로는 직접 상대방 의원을 겨냥해 공세를 펼쳤다.... 새누리 "朴대통령, 불법 대선개입 입장 밝혔다" 새누리당은 민주당의 요구대로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원 불법 대선개입 논란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며 논란 종식을 요구했다. 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은 31일 국회 정론관에서 박 대통령이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국가기관의 대선 개입 의혹을 밝히고 책임을 묻겠다고 말한 것에 대해 “올 한해 내내 정치권 정쟁의 시비로 진실규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정원 사건이 더 이상 정치... (2013국감) 박승춘 보훈처장, 감사 태도 또 논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의 감사 태도가 또 도마 위에 올랐다. 31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가보훈처 종합감사에서 박 처장은 시종일관 불성실한 답변과 무성의한 태도로 여야 의원들의 집중 질타를 받았다. 앞서 박 처장은 지난 28일 국정감사 때 답변을 거부하는 등 감사 파행의 빌미를 제공한 바 있다. 이날 국감에서 박 처장은 여러 의원들이 단답형으로 답해 달라고 수차... 朴대통령 "정부기관 선거개입 의혹, 사법부 판단 기다리자" 박근혜 대통령은 31일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국정원 불법 대선개입 논란은 재판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개인적으로 의혹 살 일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국가기관이 선거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데 그 의혹들에 대해서는 반드시 국민들에게 정확히 밝히고 책임을 물을 것이 있다면 물을 것”이라며 “진행중인 사법부의 판단과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