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지원 "사법부 판단 기다리자? 박 대통령 무책임" 박지원(사진) 전 민주당 원내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의 지난달 31일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입장 표명에서 '사법부의 판단을 기다리자'고 밝힌 것에 대해 "무책임한 말씀"이라고 비판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1일 MBC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히며 공정한 검찰·군의 수사 환경이 보장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검찰이 윤석열 전 수사팀장은 찍어내고, 수사를 방... (2013국감)"아들이 잘 시간이라"..유영익 모르쇠 황당 답변 국정감사에서 연이은 말 바꾸기로 위증논란을 일으킨 유영익 국사편찬위원장이 31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종합국감에서도 야당 의원들을 당황하게 하는 발언을 이어갔다. 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서울 평창동 빌라를 아들에게 불법 증여했다는 의혹을 제기하자, 유 위원장은 "아들이 번 돈에 미국에 사는 이모 3명이 도움을 줘 마련했다"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 (2013국감)與野, 증인 출석 안한 삼성전자 대표 맹비난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국정감사를 무시하는 듯한 태도를 보인 권오혁 삼성전자(005930) 대표를 한목소리로 질타했다. 31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및 4개 기관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채택된 권오혁 대표는 2시까지 출석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약속 시간에 나타나지 않았고 저녁 6시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이종걸 민주당 의원은 "유... 박주선 "국위손상자 여권발급 제한에 윤창중 제외" 해외에서 국위를 손상시킨 사람은 여권발급을 제한해야 하는데도 미국에서 성추행 사건을 일으킨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은 제재를 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31일 박주선 민주당 의원은 올해 들어서도 10월까지 217명이 여권발급이 제한됐지만 윤 전 대변인은 이 안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윤 전 대변인의 관용여권은 대변인직 사퇴 후 무효화되었으... (2013국감)유영익"아들 집은 이모들이 도움..확인은 힘들어" 유영익 국사편찬위원장이 아들에게 서울 평창동 빌라를 불법증여했다는 의혹에 대해 "아들이 스스로 번 돈에, 미국에 있는 아들의 이모들이 도움을 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그는 한국은행의 외환 송금 내역 확인서를 제출하라는 야당 의원들의 질의에 대해선 "가능하면 하겠지만 장담할 수 없다"고 사실상 거부했다. 우원식 민주당 의원은 31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교육문화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