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황수경 아나운서 "파경설 유포자 처벌원치 않아" 황수경 KBS 아나운서 부부는 31일 자신들에 대한 허위의 파경설을 퍼뜨린 혐의로 구속기소된 모 일간지 기자 등 2명에 대한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뜻을 법원에 전달했다. 황 아나운서와 남편인 최윤수 전주지검 차장검사는 이날 "구속 기소된 두 분이 근거 없는 허위사실임을 인정하고, 정중하게 사과의 뜻을 밝혀와서 오늘 오후 저희 부부 명의로 '형사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다음달 13일 열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61·사법연수원 14기·사진)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다음달 13일 열기로 합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30일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국회는 인사청문 동의안이 제출된 후 20일 이내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해야 한다. 인사청문 보고서가 이 기간 내에 채택되지 않을 경우, 대통령... (2013 국감)與 "아직도 댓글타령이냐" 野 "대통령과 엇박자냐"(종합)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국정원 댓글' 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를 두고 여·야가 격돌했다. 이날 공방은 특별수사팀의 국정원직원 압수수색 및 체포와 관련해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과 윤석열 전 팀장에 대한 감찰 문제가 주 쟁점이었다. 여야 의원들은 기관장 자격으로 참석한 길태기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 차장검사)을 상대로, 때로는 직접 상대방 의원을 겨냥해 공세를 펼쳤다.... 유동천 '뇌물수수' 혐의 이철규 청장 '무죄'확정 유동천 제일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이철규 전 경기지방경찰청장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31일 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청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 전 청장은 서울경찰청 요직 근무시인 2008년부터 2011년까지 고향선배인 유 회장으로부터 “제일저축은행 관련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