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충성자금' 들고 입북 시도 탈북자 항소심도 실형 이른바 '충성자금'과 북한 보위부에 넘길 목적으로 탈북자들의 개인정보를 챙겨 입북하려한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 받았다. 1일 서울고법 형사합의11부(재판장 김종근)는 국가보안법 위반(잠입·탈출)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60)에 대해 원심대로 징역 1년6월 및 자격정지 1년 6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개인적으로는 남한과 북한 어디에도 피고인이 ... (2013국감)전해철 "안도현 재판부 유죄 예단..지역주의 조장"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기소된 시인 안도현씨에 대한 국민 참여재판에서 재판부가 안씨에 대한 유죄예단을 내렸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전해철(민주당) 의원은 1일 실시된 대법원 등에 대한 확인 감사에서 사건을 담당한 재판부가 배심원 평의 결과에 대해 일부에 대해 견해를 달리한다며 이례적으로 선고를 일주일 연기한 것을 두고 이같이 비판했다. 전 ... 황수경 아나운서 "파경설 유포자 처벌원치 않아" 황수경 KBS 아나운서 부부는 31일 자신들에 대한 허위의 파경설을 퍼뜨린 혐의로 구속기소된 모 일간지 기자 등 2명에 대한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뜻을 법원에 전달했다. 황 아나운서와 남편인 최윤수 전주지검 차장검사는 이날 "구속 기소된 두 분이 근거 없는 허위사실임을 인정하고, 정중하게 사과의 뜻을 밝혀와서 오늘 오후 저희 부부 명의로 '형사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 檢 '정수장학회' 보도 한겨레 기자 항소심서도 징역 1년 구형 검찰이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이른바 '정수장학회 비밀회동' 사건을 보도하는 과정에서 최필립 전 이사장의 대화내용을 몰래 녹음한 혐의로 기소된 한겨레신문 최성진 기자에 대해 항소심에서도 징역 1년을 구형했다. 3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4부(재판장 안승호) 심리로 열린 최 기자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기존의 의견과 동일하다"며 징역 1년에 자격정지 1년을 구형했... 이석기 사건, 내달 12일부터 본격 재판..녹취록 위법성 여부 쟁점 내란음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의 재판이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 의원을 포함해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피고인 7명 모두 혐의를 완강하게 부인하고 있어 검찰과 변호인 측의 날선 공방이 예상된다. 사건의 발단이 된 이 의원의 발언 내용이 담긴 녹취록이 증거로서 인정될지 여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재판부는 사안의 중대함을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