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백화점업계, 창립 기념행사 '경쟁' 주요 백화점이 11월 시작과 함께 일제히 창립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고객 모으기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창립 34주년 행사인 '즐거움이 가득한 서프라이즈 파티'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자동차, 3D TV 등 경품을 놓고 당첨 현황을 전 점포에서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소녀시대가 쏜다! 100% 당첨 복불복 사다리 타기'를 개최한다. 또한 1일 본... GS샵, K-패션 육성 방안 발표 GS샵이 디자이너와 중소 패션 제조사, 홈쇼핑 채널이 협업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며 K-패션 중흥에 나선다. GS샵은 2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2013 GS샵 윈터컬렉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 15인과 협업한 겨울 신상품 패션쇼를 열어 올겨울 트렌드를 제안했다. 또한 다양한 패션 상품을 전시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디자이너 육... 롯데百, 크리스마스 분위기 단장 롯데백화점은 지난 25일 본점 외관을 시작으로 다음달 초까지 각 점포 내외부를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단장한다고 27일 전했다. 매년 롯데백화점은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면 주제를 선정하고, 이에 맞는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해 크리스마스 장식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소원을 말해봐'란 주제로 마법소녀가 소원을 이뤄준다는 이야기를 연출한 데 이어 올해 주제는 '크리스... 롯데百, '독일 물산전' 진행 롯데백화점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잠실점 9층 행사장에서 한독 수교 130주년 기념 '독일 물산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아디다스, 푸마 등 스포츠 브랜드와 주방, 가전, 잡화 등 3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5억원 물량의 상품을 판매하고, 독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로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최근 3년간 백화점 내에서 입지를 키워가고 있는 독일 대표 브랜드... 백화점 30대 이하 고객, 핵심 소비층 부상 최근 백화점 업계에서는 전통 소비층이었던 중·장년을 제치고 젊은 고객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으로 본점에서는 20대~30대 고객 매출이 그동안 강세를 보였던 40대~50대를 넘어섰고 올해도 그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1년 신세계 본점의 연령대별 매출을 보면 20대 이하는 8%, 30대는 30%로, 40대 22%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