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분양 사기 의혹' 르메이에르 회장 구속영장 청구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 양호산)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대형 상가·오피스텔인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분양금 수백억원을 가로챈 혐의(특경가법상 사기)로 르메이에르 건설 정모 회장(62)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정 회장은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내 오피스텔과 상가 100여호실의 분양대금 등 450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정 회장 ... (2013국감)법사위 종합국감 '국정원 수사 외압 의혹' 여야 격돌 대법원·법무부·감사원 종합감사에서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의혹사건' 외압 의혹이 다시 한 번 도마에 올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은 1일 국회에서 열린 종합감사에 참석한 황교안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외압 의혹을 집중 질의했다. 신경민(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전 특별수사팀장(현 여주지청장)의 국감 발언 등을 근거로 들어 "법무장관이 국회에서 한 발언이 ... 검찰, '형집행정지 중 잠적' 김태촌 오른팔 검거 형집행정지 기간 중 잠적한 폭력조직 범서방파 두목 김태촌씨의 핵심 측근 이모씨(57)가 결국 붙잡혔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31일 늦은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의 카페에서 내연녀와 함께 있던 이씨를 검거했다고 1일 밝혔다. 이씨는 검거 과정에서 별다른 저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형집행 업무를 담당하는 서울중앙지검 공판2부는 이씨를 서울구치소에 재입감... '성추문 검사' 항소심도 징역 2년 선고 자신의 담당 사건 피의자와 사건 처리 청탁과 관련해 유사성행위 및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기소된 전모(31) 전 검사가 항소심에서도 2년을 선고 받았다. 1일 서울고법 형사합의4부(재판장 문용선)는 뇌물수수 등 혐의로 기소된 전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전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이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뇌물죄 법리나 증거에서 인정되는 사실 등에 비춰볼 때 직... 검찰, '파독 광부·간호사 사기' 정수코리아 회장 구속영장 청구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 전형근)는 독일 파견 광부·간호사 모국 방문행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수천만원을 가로챈 혐의(사기 및 기부금품 모집 및 사용법 위반)로 김문희 정수코리아 회장(66)에 대해 지난달 31일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회장 등은 독일에 파견됐던 광부와 간호사들을 상대로 모국 방문행사를 추진하겠다며 자원봉사자와 후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