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MLB)다저스, 카푸아노-엘리스 옵션 포기..사실상 결별 수순 류현진의 소속팀인 LA 다저스가 좌완투수 크리스 카푸아노, 2루수 마크 엘리스에 대한 2014년도 옵션을 포기했다. 결국 두 선수 모두 다저스와 사실상 결별 수순을 밟게 된다. 다저스는 1일 오전(한국시간) 카푸아노·엘리스의 옵션 권리를 포기한다고 밝혔다. 두 선수 다 내년까지 다저스와 계약된 상태이나 카푸아노는 상호합의, 엘리스는 구단 선택에 따라 2014년도 옵션을 실... (MLB)류현진, 올해의 야구 신인상 후보 선정 '코리아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메이저리그에서 '올해의 야구상' 신인 후보로 꼽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는 류현진이 'GIBBY(Greatness in Baseball Yearly Awards)' 올해의 신인 후보 10명에 들었다고 1일(한국시간) 보도했다. GIBBY는 양대리그를 합해 최고 활약을 보인 신인 후보 10명을 뽑아 5주간의 투표(미디어-프런트-은퇴선수-팬)를 거쳐 신인... (KS)'채태인 역전 결승 투런포' 삼성, 6차전 역전승..승부 7차전으로 2승3패로 뒤지던 삼성은 절박했다. 6차전을 지면 회복할 기회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삼성은 투수를 9명이나 쏟아붓는 물량 공세를 펼치며 이날 맞대결을 마지막 각오로 펼쳤다. 결국 삼성은 이겼고 승부는 끝내 7차전을 통해 가려지게 됐다. 프로야구단 삼성 라이온즈는 3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 6차전 맞대결에서 채태인의 역전 투런포와 박... (KS)두산 박용만 회장, 덕아웃 방문.."끝까지 다하는 최선이 의미 있다"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한국시리즈 우승에 도전하는 두산을 응원하고자 야구장을 방문했다. '야구광(狂)'인 박 회장의 야구장 방문은 이제 특별한 소식도 아니다. 그렇지만 서울 잠실야구장이 아닌 대구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대기업 회장이 원정 경기까지 방문하는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박 회장은 31일 오후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 (KS)'피홈런 2개' 두산 니퍼트, 6.2이닝 6실점 부진투 두산의 에이스 니퍼트가 중요한 경기에서 무너졌다. 니퍼트는 31일 오후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한국시리즈 6차전에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6.2이닝을 투구하며 7피안타(2피홈런) 6탈삼진 1볼넷 6실점을 기록했다. 니퍼트는 정규시즌 삼성을 상대로 다른 팀보다 더욱 강한 모습을 보였다. 니퍼트는 포스트시즌에도 지난 2차전 당시 선발로 등판해 6이닝 3피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