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부업계 年39% 최고금리 기존 대출에도 소급적용 대부업계가 대학생 대출을 비롯해 법정 최고금리 인하 전에 계약된 모든 대출에 대해서도 연39%의 최근 금리를 소급 적용키로 했다. 약 9만명 정도가 65억원의 이자경감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5일 열린 대부업계 간담회에서 대형 대부업체들이 대부업 이용자의 금리부담 완화를 위해 자율적으로 금리를 인하키로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대부업계 ... 글로벌 금융교육 심포지움 서울서 열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금융교육 기구인 ‘금융교육 국제 네트워크(INFE)’의 글로벌 심포지움이 최초로 서울에서 내년 2월에 열린다. 30일 금융당국 따르면 INFE는 이날 파리에서 하반기 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 행사는 내년 2월26일부터 2일간 '장기 저축 및 투자'를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INFE는 100여개 국가, 320여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 금융업계, `금융소비자보호원` 설립에 시큰둥 금융위원회는 이달 중 의원입법 형태로 감독체계 개편안을 국회에 의안으로 부쳐 내년 6월경 '금융소비자보호원'(금소원)이 설립될 예정이다. 정부와 여야를 막론하고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내년중 금소원 신설은 기정사실화됐다. 그러나 이를 두고 금융업계와 소비자단체 사이엔 의견이 극명히 엇갈린다. 현재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예금보험공사 등의 규제·검사... 최수현 금감원장 "법과 원칙 따라 엄정히 집행할 것"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사진)은 동양사태와 관련 계열 금융사의 범법행위에 대해 엄중히 감독·제재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투자자의 피해 보상에도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수현 원장은 28일 열린 임원회의에서 "동양그룹의 경우 금융회사를 계열사로 두고 계열 금융사를 자금조달 창구화해 금융시장의 도덕적 해이를 초래하는 등 금융윤리를 어겼다"며 이같이 말... 금감원, 동양사태 설명회 개최..상담전화 '1332번' 금융감독원이 동양그룹 관련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서울과 지방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설명회 참가 신청은 금감원 홈페이지의 전용 게시판이나 금융상담전화(국번 없이 1332) 등에서 접수할 수 있다. 설명회 일시는 금감원이 동양그룹 관련 피해 투자자들의 신청을 접수한 이후 신청자 수에 따라 결정된다. 특히 금감원 방문이 어려운 지방 거주자를 위해서 지...